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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소리 듣겠지만 이 세상이 고민...
게시물ID : gomin_231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구알g
추천 : 0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08 00:26:06
공부 공부 공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대학에 가서 어떻게 합니까...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어떻게 합니까

좋은 직장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 일한다... 사장이라도 될 생각입니까?

그리고 정년이 되면 아주 많은 퇴직금과 연금을 받고 살아간다...

그런 간단한 생각을 해도 되는 겁니까?...

좋은 직장에 들어가도 인간이 되지 못한 상사를 만나면 어쩌지..

도중에 명예퇴직 당하면 어쩌지...

처음부터 좋은 회사란게 어떤 회사죠...?

돈많이 주는 대기업아닙니까..?

돈을 얼마나 많이 주는가가 좋은 회사인가...

애시당초 그 회사가 지금은 대기업이지만 뒤에서 어떤 더러운 짓을 얼마나 하는지도 모르고

얼마나 비열하고 더러운 짓들을 일삼는지 알수도 없는 일이고

또 그런 더럽고 비열한 회사가 아니더라도 상사가 인간같지 않아서 괴롭히고

부하직원은 능력이 좋아서 나는 한없이 나약해 질수도 있고...

그것도 아님 이래저래 적당한 회사 들어간대도 그런 회사는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고...

이것도 저것도 걱정할게 너무 많으면 자살이라도 해야합니까...?

결국은 장래에 대해서 생각하자면 아무것도 정할수 없고 지금이 좋으면 다 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대학에 가던 고등학교를 가던 맨날 술이나 클럽이나 놀러 다니면서

뻔하디 뻔한 여자나  남자나 만나고 다니고...

그런 것들을 위해서 항상 돈이 필요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싶고

좋은 것을 보고 싶고 그런 좋은 것들만 생각해서 그런 걸 위해 살아가고 

그런 것들이 정말로 행복이라고 생각 해도 되는겁니까?

그런 것들이 말하는 사랑이란게 도데체 뭔죠?

이것들이 사랑한다는 사랑이란게 결국은 자기만족 아닌가요...?

하지만 현실은 다르지 아무도 사랑해 주지를 않어

왜냐면 사실 아무것도 진심으로 사랑해본적 없기 떄문일꺼에요

주변 사람들에게 친구들에게 가족에게 사랑해 주길 바랬지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주었죠? 결국 받고만 싶은거 아닐까요?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조금만 잘못되어도... 조금만 가난해도 조금만 아픔이 있어도 바로 실증내버리는데...

도데체 그런 사람을 그 누가 사랑해준다고 하는거죠?

공부.... 공부는 싫어도 계속 해야 하는걸까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좋은 대학 좋은 회사에 들어간다고 해도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세상엔 내가 모르고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아서 죽을때까지 있을것 같아요

아님 정말 내가 좋아하거나 정말 원하는 것들이 많아서 그때 그런것들을 더 알고싶고

더 좋아하고 싶고 더 배워보고 싶은 마음은 왜 안드는 걸까요?

그떄 더 공부하고 싶고 더 알아가고 싶은거 아닐까요...

내가 너무 심하게 현실적인가요?

나보다 더 심한 일들이 이 세상에 너무 많은것 같아요

권력이나 나쁜인간들에게 대항하는건 영화나 드라마 찾아봐 수도 없이 많고

그치만 현실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어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그런일 당했을때 자신을 놓아버리지 않고 끝까지 견뎌낼 힘이나 해결할 방법이나 용기를 갖는거에요

이런일이 생겼을때 자살하려는 나약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죽으면 천국과 지옥을 갑니까?

착하게 살면 상을 받고 나쁜짓하면 벌을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것 보다는 바로 지금 있는 것들을 바라보는게 어떨까요?

한국은 사계절이 있어 계절마다 변하는 산이며 바다며

그냥 지나치는 저녁 하늘이 멋쪄 보일수도 있어요

그냥 지나치는 경치 가운데서도 때에 따라 계절이 바뀌는 것을 보고

너무 멋있다 아름답다 생각할수도 있어요

그런거 한번 눈으로 봐바... 아름답다고 생각될때 그게 살아있다는 것 아닐까요?

어떤 일을 열심히 하는데 내눈에 보이는건 바보짓으로 보입니까?

어떤 사람에게도 네가 모르는 훌륭한 인생이 있는 거 아닐까요?

한사람 한사람이가지고 있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것들이나 꿈이나 추억이나 우정이나 그런 것들이

있는것 아닐까요?

세상에 대해서 생각하니 불안할수도 있어요 당연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때문에 자신감 잃어버리거나 

힘들다고해서 다른 사람들을 괴롭게 하지 않는 것아닐까요...

지금은 아직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면 일단은 어떤 공부라도 해서

지금 아름다운 나이에 할수 밖에 없는 일들을 열정을 가지고 해봅시다...

대학을 가도... 직장에 가더라도... 

사람의 인생에 있어 지금 나이에 할수 있는 일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늙어서 젊은이 처럼 할꺼에요?

그런것도 하지도 않으면서 취업이나 대학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는 건 그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런 걱정만 계속 한다면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알수가 없어요...

행복이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행복감 통계 조사? 그래요... 맞는 말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행복감이란게 사람마다 각기 다른거 아닐까요?

누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고, 무언가를 하던 그 무언가가 행복하다면

그게 행복 아닐까요? 꼭 돈, 지위, 명예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그런것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평생을 해도 모를 행복이란게 각자 다른 모습으로 있는것 같아요

공부를 얼마나 하던 좋은 직장을 얼마나 좋게 들어가던 돈이 정해주는 행복이 아니라

행복이란게 각자가 정해서 살아가는것 아닐까요...

하지만 제가 이런말 하면... 너무 추상적이다 현실은 다르다 현실적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풍족한 생활 여유로운 생활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하는데...

정말 제가 추상적인 말도 안되는 것들을 생각해 버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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