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녀 삼총사 시사회가 있던날.(1월23일)
드디어 올것이 오고 말았네요.
시사회 현장에 화영이와 그리고 아주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우리 화영이와
아픈 화영이 한테 의지의 중요성을 SNS를 통해서 전국민에게 알려줬던 언니들이네요.
(큐리언니 제외)
이 시사회가 있던날 울 기자님께서 떡은정양에 대한 아주 기사를 내 주셨네요.
허리가 한손으로 잡힌다라???
의구심을 갖던중
댓글을 보고 제대로 터졌습니다.ㅋㅋㅋ
2년이 지나도 네티즌의 분노는 여전하더군요.
두 손으로도 못 잡을 개념 <- 최강이네요..ㅋㅋㅋ
그리고 같은날 올라온 화영이 인터뷰 기사에서
의미있는 내용을 봤습니다.
첫 번째
언니들과 티격태격 했던 것이 사실이다.
즉, 혼자서 여럿한테 어떠한 형태로든 당했다는 걸 돌려서 말하고 있네요.
절대 아니라던 비틀즈 코드에서의 효민과 은정의 말이 생각나네요.
그런적 절대 없다며? 이것들아!!!
그리고 당시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에서 밝힌 "티아라내부의 불협화음이 2개월전부터(2012년 5월경) 나왔다"는걸 확인했네요.
두 번째
탈퇴통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알았다.
화영을 제외하고 언니님들께서 사장님과 대화한게 사실인듯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된다. 사장님도 어쩔 수 없지 않았을까?
과거 '나는 딴따라다'에서 김조광수와 탁현민씨가 추측한 내용이 되더군요.
언니님들이 사장님 찾아가서 도저히 화영이랑 못하겠다. 둘중하나를 선택해라는 식을 이야기 했을듯 싶네요.
결국, 광수 사장님 께서는
회사를 위해서는 현재 돈 많이 벌어다주는 주요 수입원의 이야기를 들어야 했었겠지요.
추측하고 있던 내용이 사실상 굳어지네요.
이것들이 정말!!!!!
마지막 한줄.
저렇게 대답 할 수 밖에 없겠죠?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겨주던 또다른 분신이 저것들과 같은 소속사에 있으니...
아마 김광수 사장님이 이민가고 나면 뭔가 말이 나올듯 싶네요.
대놓고 입다물라 협박하고, 故채동하 이야기 나오고,
톱스타 행세했다고 디스하고, 과거 지연이가 화난건 화영이 때문이라는 망발까지 들었는데도.
저렇게 밖에 대답할 수 없는 화영이...
지금은 참을 때입니다.
정상에 서서 크게 비웃어주세요.
강심장에서 김종국씨가 광수 디스할때 처럼 살살 돌려가면서
제대로 한번 해 주시길.
<정화짤>
화영이의 새해 인사랍니다. ^^
그리고 화영이에 대한 댓글.
화영의 베스트 댓글입니다.
격려와 진심어린 충고가 있네요.
잘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