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선거 기간임...

아는 사람이 동의대 총학생회 선거에 나갔는데 허위사실 유포한다고 사퇴 당함....

두가지 이유였는데

1.등록금 400만원‘그런데 3.9% 인상은 너무 심한 거 아닙니까?
 - 여기서 등록금평균이 340여만이고 인상률 3.5%라고 함....근데 400만원이라는 근거는 등록금이 가장 높은 단대      두곳의 평균을 냈던것이고 3.5%를 3.9%라고 작성한건 실수라고함....하지만 선동적인 글귀와 문구로 학우들을 선동하고 기만했다는 이유로 경고

2. 약3000만 원 가량의 간부 장학금을 가계곤란 학우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공약 이는 간부 장학금을 가계곤란 학우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이었음
 - 하지만 이 공약이 선본의 정.부 후보자 모두 정규 학년을 초과한 상태 여서 장학금을 받을 수 없을뿐더러 교내에서 정해진 장학금 지급에 대하여 임의적인 용도 변경이 불가능 함에도 불구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선동적인 글귀와 문구로 동의대 학우들을 현혹했다는 이유로 경고
 이 공약을 내건 이유는 학생회 간부 장학금이라는 항목을 없애버리고 학우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영구 용도 변경을 논의하고자 했음..


이렇게 두번 경고 먹고 사퇴당함......

근데 작년 선거에서도 경고가 두 번 누적되었지만 사퇴를 보류하고 경고를 게시한 뒤 학생들한테 선택을 맡겼었음. 상대선본을 비난 한 것도 아니고 악의 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선동이 아니었음....



이소식을 듣고 그냥 웬지 씁쓸했음....
난 그냥 선관위가 선본 찾아가서 정정을 요구하면 되는것이라 생각하는데 경고라.....

이건 마치 선거를 못나가게 하기 위해서 하는 행태 같음.....

난 그런데 오유인들의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