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일보다 사랑이다 2005년이 시작되자마자 연예계는 또 한 쌍의 스타커플, 한가인 연정훈의 결혼설로 떠들썩했습니다. 결혼을 한다 안한다 여러가지 설이 무성했는데요, 오늘 오후 두 사람의 공식 결혼발표가 있었습니다. 일보다는 사랑이다. 스타 커플 한가인 연정훈이 예비부부가 됐습니다. 연초부터 결혼 여부로 논란을 일으켰던 한가인 연정훈 커플이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한가인은 지난 12월 31일 연정훈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날은 둘이 만난 지 600일 되는 날이면서 한가인이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받아 더욱 특별했습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 일일연속극 '노란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습니다. 당시 집안의 반대로 안타깝게 헤어지는 연인을 연기했던 둘은 현실에서 사랑을 이루게 됐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둘은 일보다는 사랑이 우선이라는 소신을 분명히 했습니다. 두 손 꼭 잡고 등장한 한가인 연정훈 커플, 그 손 오래도록 놓치 않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http://www.moremus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