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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노래방에서 도우미불러서 놀았어요
게시물ID : wedlock_2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플간지
추천 : 12
조회수 : 5509회
댓글수 : 316개
등록시간 : 2016/05/31 09:33:08
어제 신랑이 노래방에서 여자불러서 논걸 저한테 들켰네요
회사사람들이랑 저녁먹고 온다더니 12시넘어서 들어왔는데 아침에 핸드폰 충전 시켜주다가
문자에 OO노래방 245000원 이렇게 찍혀있더라구요
깨워서 다그쳐보니 그러고 놀았다고 하네요
신랑이 거의 막내급 대리라 저런데 가도 먼저 돈내라고 안했을텐데..
얻어먹은적이 있으니 냈겠지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온갖더러운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드네요
신랑은 미안하단 말도 없이 출근했고 저도 지금 출근해서 사무실에 앉아서 온갖 추잡한 생각에
머리가 깨질지경이예요 9개월 아들이 있는데 부끄럽지도 않는건지....
무슨 업체 접대라면 어떻게 이해라도 해볼텐데 그냥 즐기러 간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돌겠어요 자꾸 저녁에 얘기하자고 하는데 전 지금 당장 돌겠네요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 회사 새끼들도 다 똑같은 새끼들같고...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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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09:43:38추천 72/279
사회생활이란게 그럴수도 저럴수도 있는거지만 최소한 사과라도 하고 아무일 없었다고 걱정 안하게끔 하는게 부부간의 예의아닐까요..저도 남자지만 접대 문화라던가 그런건 쫌 꺼려지네요
댓글 8개 ▲
2016-06-01 02:21:34추천 136/57
그럴수도...라니...
ㅎㄷㄷㄷ
2016-06-01 06:13:53추천 13/190
분명히 잘못한부분입니다 더럽다고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남편분이 작성자를 사랑하셔서 스트래스 해소를 밖에서 잘못된방식으로 풀게된것이지 작성자님 미워해서 일부로 행동한건 아닌것같아요 작성자분 마음힘들고 아픈거 알아요  하지만 이미 지나간일 좋게 대해주셔보세요 작성자 남편분 쉽게 욕할수있어요 하지만 작성자가 더 힘들어 질까봐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길 바래요 작성자님 남편은 남들에겐 몰라도 사랑해서 결혼하시고 소중한 작성자의 남편입니다
2016-06-01 06:23:20추천 234/18
남편분 쉴드는 그만...거기까지
2016-06-01 06:50:03추천 299/17
맞아 ㅡㅡ 지금 누굴 실드쳐줘요.... 역으로 아내가 호빠가서 돈쓰고왔다그래도 이해가능한지?;;;;; 아니 부부면 그런데 아예 가면 안되는건데;;
[본인삭제]러쉬모어
2016-06-01 07:09:11추천 0
2016-06-01 07:50:41추천 227/16
댓글들 진짜...빡도네요. 남편땜에 힘들고 열받으면 저도  호빠나 가야겠네요
잘못된 방식으로 푸는거지만 ..다녀와서 걸리면  백배사죄하고  납작 엎드리면 용서해주겠죠

이게 말이여 방구여
[본인삭제]야옹한다
2016-06-01 08:45:36추천 27/91
[본인삭제]야옹한다
2016-06-01 08:50:01추천 8/45
2016-05-31 09:49:19추천 270/11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중요한건 남편분의 마음가짐일테지요. 억지로 놀았느냐 즐겼느냐...
회사원으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건 빠질수 없는 회식자리도 분명히 있고...
일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나 상하관계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거의 대부분 회식자리에서 결정된다는 통계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직장 상사중에 여자끼고 노는거 좋아라하는 상사도 있다는점.
무조건 노래방에 도우미 부르는 상사도 있어요 심지어 여직원 있는데도 도우미를 부르더라고요.
이 말은 여직원에게 도우미에게 하는짓을 하라는게 아니라 여직원 보는 눈도 있는데
도우미를 부르는 그 바닥을치는 배려심때문에 한말이에요.
마지막으로 막내라서 결제했을수도 있어요 저런건. 도우미 부르는 노래방같은데 주점같은데 결제했다가
자기 부인에게 들킬까봐 막내에게 시키고 통장으로 쏴주는경우도있어요.
일반적인 회식자리나 식사자리라면 말단이 계산하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정확한건 일단 남편분에게 들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무 이야기도 없다는게 뻔뻔한게 아니라
오히려 미안해서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 2개 ▲
[본인삭제]QR코드
2016-06-01 02:43:43추천 105
[본인삭제]루이젖통
2016-06-01 08:15:26추천 99
[본인삭제]제이사라
2016-05-31 09:50:27추천 20/84
댓글 0개 ▲
2016-05-31 10:06:59추천 57/82
신나게 놀았으니 핑계될 시간을 벌고있는거죠

봐주지 마세요 도우미 한번도 안부른 사람있어도 한번만 부르는 사람 없어요
댓글 3개 ▲
2016-06-01 06:52:37추천 27/45
한 두번만 부른 사람도 있어요..
2016-06-01 07:18:11추천 28/18
미안하단 말 없이 오늘 밤에 이야기 하자는건 시간버는것.....회사에서 신나게 조언 얻고 있을듯...
2016-06-01 07:20:15추천 36/8
ㄴ 대사전 노래방도우미부르는 (불렀던) 사람중에 한두번만부른사람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아~ 한두번만본인돈내고 남들이 돈내는자리가는사람은 봤습니다
2016-05-31 10:07:18추천 214/9
이사가려고 진짜 열심히 돈 모으고 있어요
어머님이 아기봐주시는데 드리는돈 100만원
적금 120, 아기 보험, 그리고 제 보험, 공과금에 이래저래 들어가는 돈들
신랑은 200정도 받는데 회사가 좀 많이 멀어서 기름값에 통행료에 연금에
핸드폰비 제외하고 저한테 100만원 정도 줘요
저는 200좀 넘게 받고 성과급이 좀 많구요
100만원정도 줘도 그래 기름값 많이 나가고 담배값에 점심먹으면 저정도 되겠구나 하면서
의심한번 안해봤어요 근데 아침에 저걸 보고 나니 이런다고 100만원 줬나 싶고 그래요
의심이라는게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정말 미치겠네요
혼자 아둥바둥 살았나 싶고...휴.....오늘 대화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댓글 1개 ▲
2016-06-01 08:43:50추천 46
이 마음 뼈저리게 알거 같습니다.
나는 매번 빠듯한데 게임사고 친구 술자리에서 돈 내는 것만 봐도 빡도는데 도우미라니... 하...
2016-05-31 10:08:53추천 51/130
<img src='data:image/png;base64,iVBORw0KGgoAAAANSUhEUgAAAAEAAAABCAYAAAAfFcSJAAAAAXNSR0IArs4c6QAAAARnQU1BAACxjwv8YQUAAAAJcEhZcwAADsQAAA7EAZUrDhsAAAANSURBVBhXYzh8+PB/AAffA0nNPuCLAAAAAElFTkSuQmCC' width='490' height='290' filesize='39866' data-origina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46569332e95228f28244b588e0fa2c62bbc3b0a__mn642115__w490__h290__f39866__Ym201605.jpg" class=" lazy">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 아직 접대 문화가 있습니다.
저도 막 결혼하고 사회초년생일 때, 잦은 술자리를 겪으면서, 몸도 많이 피폐해지고 했습니다.
친구들끼리 놀러간것이 아니라면, 용서를 해주시는 것도 남편분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지위가 어느정도만 올라가도 자신이 싫으면 안가게 됩니다.
술자리도 요령껏 안 찾게 되고요..
정말 가고 싶은 맘보다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은데 끌려가듯이 간 사람에게
"왜 그런데를 갔냐고" 닥달을 하는것은 오히려 반작용이 날 수도 있습니다. (주위 경험상)

화도 나고, 어이도 없으시겠지만 분위기 좋게 의중을 체크해 보시는것을 우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남자로서 남자편을 드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인남성의 사회생활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안타깝게 돌아가는 부분이 있어서
남겨드립니다.

짤방은 그냥 웃으면서 기분을 풀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루이젖통
2016-06-01 08:22:58추천 36/47
2016-05-31 12:45:31추천 128
저희 남편도 연애초에 직장상사랑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렀던 적이 있어요. 그 상사가 마흔 넘어 장가 못간 노총각에 엄청 비호감 덩어리라 그런데가면 어떻게든 여자랑 놀아보려 하는 사람이었어요.  심지어 회식에서 20대 중반 여직원에게 노래방에서 추근덕대길래 저 놈은도 도우미 불러 붙여줘야겠구나 했었던적이 있죠. 아무튼 그 상사랑 가니 부르겠거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근데 남편이 갔다와서 다 말해줬어요.  안심하게 해줘서 그냥 넘어갔었죠.  상사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아니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날갱
2016-05-31 14:03:07추천 113
댓글 0개 ▲
2016-05-31 14:28:37추천 166/94
아무리 저도 남자지만 사회생활 핑계는 좀 웃기네요...
회식자리는 당연히 사회생활에 빠질수 없는것 알지만 2차 3차 이런것이나 노래방 룸 주점 등은 선택사항입니다... 무슨 어쩔수 없이 끌려 다닌것 처럼 말하시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들 해보시죠...

그런것 좋아 하시는 분들이 핑계를 사회생활에 필수인것처럼 말들해놔서 안가고 싫어하시는 많은 남성들도 도매급으로 팔리는 분위기 좀 그렇습니다...

그냥 좋아서 아니면 호기심에 갔다고 하지.... 직장생활 사회생활 핑계는 안했으면 합니다.
댓글 7개 ▲
2016-05-31 15:17:49추천 84/82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도깨비님이 모든 사회생활을 다 해 보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회사 분위기 혹은 부서의 분위기에 따라 2차,3차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절대로 필수도 없겠지만, 절대로 선택도 아닐 수 있습니다.
2016-05-31 15:39:49추천 215/39
물론 모든 사회생활을 다 해보진 않았죠. 세상 누구도 그건 어렵지 않을까요? 제 나이 마흔중반 넘었으니 사회 초년생은 아닙니다.
예전같이 강제로 술권유하는 분위기도 많이 사라졌구요. 회식은 뭐 빠지기는 쉽지 않은건 이해하죠. 물론 분위기 따라 2차3차 갈수 있습니다만 유흥업소에 가는건 강제로 하진 않을텐데요. 그걸 강제하는 분위기의 회사라면 좀.....  업무상 접대로도 있을수있지만 접대하고 2차는 본인이 안가시는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물론 제가 아는 분들이겠지만요.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가서 여자끼고 술먹고 즐기는것이 타당한 이유가 될까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직장남성들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강제로 그렇게 할까 싶네요. 술먹고 흥에 겨워 가자~~ 하는 말에 그럽시다가 되는것이 대부분일듯 싶은데요. 다음날 통장으로 각자 비용 쏘라고 하구요...

정말 정말 어쩔수없다.... 라는 상황으로 일반적인 아내들에게 이해해라 먹고살려고 그러는거다. 직장생활이 그렇다 이러면 안되죠. 제 아내도 직장생활 20년되가는군요. 여자는 회식 안하고 사회생활 안하고 직장생활 안합니까? 여자라서 남자와 다르다고 주장한다면....뭐.....
아내가 노래방가서 남자불러서 놀고 호빠다니면 절대 이해 안하실거잖아요~

저는남자분들도 좀 서로믿음주면서 무조건 사회생활이다 직장생활이다라고 이해해주기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직장동료는 룸에서 아내전화 술취해 받고 이혼당했습니다. 후에 쫒아가서 문앞에 무릎굻고 몇일 빌고 재결합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된다 이것도 좀 바뀌어야하죠. 서로 믿음을 줘야하지 왜 여자한테만 이해하라고 할까 싶습니다.
2016-06-01 01:58:34추천 85/5
이게 기업마다 문화가 다른거 같아요 저는 술을 잘 못마셔서 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자리가 있죠

제가 몇군데 일해보지 않았지만 여초기업과 남초기업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여초기업 다닐때는 계절 바뀔때 쯤? 회식했어요 좋더라구요 집에 일찍가고 술 강요 안하고 정말 저녁이 있는 삶이었죠

그러나 남초기업... 전 이해가 안되지만 일주일에 7일을 술을 마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게 먹고도 다음날 멀쩡히 출근 잘하시고... 술먹다보면 유흥업소가자는 분들도 있고 돈없다고 하면 자기가 쏜다고 하는 분들들도 있고 난감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는 차라리 유흥업소 끌려가는게 좋더라구요 술을 안마실수 있으니까요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내가 알콜 알러지라는 것을.... 근데 귓등으로도 안들으시네요.... 술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슴다....
2016-06-01 02:06:45추천 70/10
선택사항이요?
저 무역회사 다닐 때, 중후진국 바이어들 오면 여자 있는 술집 반드시 예약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여직원들까지 다 데리고 가서 여직원들 옆에도 아가씨 앉혀주는 바이어도 있었습니다.
(미친XX... 망했다며? 아이 고소해)
2016-06-01 02:42:45추천 42/5
한국도깨비님 같은 남자분들이 많다면 희망을 가져봅니다.
[본인삭제]루이젖통
2016-06-01 08:27:08추천 18/3
2016-06-01 08:59:39추천 28
2,3차 노래방 룸 옵션이라고 하는거 보니 좋은데 근무하시는 듯. 옵션이었으면 내 위장이 아작나잔 않았겠지.. 직장 직책 업무 군대식 문화 많아요 이런겅 좌우지 하는거.
쉅게 말하지 마시길
[본인삭제]Claddagh
2016-05-31 16:36:53추천 79/216
댓글 13개 ▲
2016-05-31 17:59:12추천 231/22
이혼 이야기는 제3자가 쉽게 꺼내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삭제]Claddagh
2016-05-31 18:28:37추천 74/95
[본인삭제]사랑받을용기
2016-06-01 06:48:21추천 46/11
2016-06-01 06:49:14추천 56/35
그런 마인드로 결혼하현 아마도1년도 못가고 이혼하겠네요
BAZ
2016-06-01 06:50:08추천 39/29
혼자사세요.
2016-06-01 06:56:06추천 36/30
이런 마인드면 연애도 못하실 듯;
[본인삭제]임율군
2016-06-01 07:10:11추천 52/15
Xev
2016-06-01 07:39:47추천 5/7
전 비공감합니다.
2016-06-01 07:54:02추천 22/30
절대로 혼자사세요. 남의인생망치지 마시고
2016-06-01 07:59:00추천 46/7
이런댓글은 작성자 속 뒤짚는 댓글인거  아시고 작성하셨음 좋겠네요.
2016-06-01 08:23:39추천 18/6
11 다른건 그나마 수긍이라도 가는데
인생은 지금 남편분이 아내분 인생을 망치고 계시는 중인듯 --;
와 댓글보니 진짜 멘붕
[본인삭제]루이젖통
2016-06-01 08:29:16추천 12/3
2016-06-01 08:36:38추천 18/7
어처구니가 없네.. 당신은 얼마나 결혼 잘하나 봅시다 다른 부부일에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2016-05-31 18:06:41추천 8/3
일단 화난 마음 추스리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돌아오시면 감정적으로 대화하기보다
이성적으로 왜 이런 거금을 사용했는지 대화를 나눠보세요.

남편분께서 거금을 사용한 이유가 타당해서 서로 화해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늘도흐린날
2016-05-31 23:39:46추천 235/46
댓글 5개 ▲
2016-06-01 01:59:49추천 28/115
네? 어느 동네 노래방 도우미가 그러고 놀아요? 그런데는 더 상위 클래스 일텐데요?
[본인삭제]오늘도흐린날
2016-06-01 05:51:59추천 77/27
2016-06-01 08:04:40추천 29/60
ㄴ 재미있네요 터치도 안되고 그냥 옆에서 말동무만 되어주고 술만 주는 그런 접대용 술집도 있는데
왜 본인이 가본곳이 전부라 생각하시는지..? 더럽지 않은곳도 꽤 많습니다.... 관련 일에 손톱정도 담궈보셨다고
그바닥 전부를 다 아는것처럼 댓글 달아놓으셨네요ㅋ
2016-06-01 08:27:38추천 28/14
저도 어릴때 어쩔수없이 회사에서 회식후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렀었는데요
터치 전혀 없고 그냥 분위기만 맞춰주고놀았어요
님이 같이 일하는사람들이 문란한 사람들이고 소수이긴 하지만 안그런 사람들도있습니다
회사마다 분위기가 틀린법이죠 사람이라고 다 같을순없으니..
[본인삭제]오늘도흐린날
2016-06-01 08:40:39추천 37/11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6-01 01:56:33추천 42/269
우리신랑도 회사 회식땐 도우미 불러요. 아저씨들만 있는 회식은 어쩔수없다더군요. 그럴때마다 여보야.나 더럽혀졌어 ㅠㅠ 이러는데...
그냥 더럽혀진(?) 부분 뽀뽀해주고 만져주고 때밀어주면 잘 자요.

하아...내가 내남편의 치부를 글로 남기다니...
댓글 9개 ▲
[본인삭제]사자먹는하마
2016-06-01 01:58:30추천 12/305
2016-06-01 04:55:32추천 376/26
존나 하나도 안 멋있는데요
[본인삭제]마장동피바다
2016-06-01 05:38:50추천 154/6
[본인삭제]teastory
2016-06-01 05:58:02추천 0
2016-06-01 06:03:19추천 225/9
보자마자 거짓말같다는 생각이...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지만,소수이겠고 대다수 사람은
다른 이성하고 스킨십하고 왔는데 그걸 이해해줄 사람 거의 없을거에요.
이해하기힘든 댓글이네요.
멋있다는 댓글도 뭘보고 멋있다는 지 이해 불가...
2016-06-01 06:57:33추천 114/5
허언증이거나 진짜 성인군자거나;;;
2016-06-01 07:23:48추천 104/11
그냥 개짜증나는 커플인데?
가질 말던지 ㅎㅎㅎㅎ 남편분 자기 합리화 쩌네요.
2016-06-01 07:51:49추천 26/61
아니 당사자분들이 좋으시다는데 왠악플들이...
전 보기좋기만 한데요
남편분이 믿음을 주는분이겠죠
2016-06-01 07:54:11추천 113/8
와;; 노래방도우미랑 어떻게 노는지 아는거죠??
부처시네요...;;;
2016-06-01 01:58:41추천 36/113
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른게...굉장히

기분나쁘셨을꺼 같아요..그런데..

자발적으로 갔든...아니든...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러서 노는게...

우리가 보통 생각 하는 그렇게 더럽게

노는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같이 건전하게 노래만

부르는 분들도 많아요...상사때매 어쩔수 없이

불렀을수도 있지만...모두다 그렇게 더럽게

놀지 않아요...
댓글 3개 ▲
2016-06-01 06:27:37추천 98/17
건전하게 하하호호 웃음꽃 피워가며 전국노래자랑 마냥 노래만 부를거면 노래방 도우미는 왜 부르는거죠??
2016-06-01 07:33:28추천 18/4
저도 노래방가서 도우미만 부르고 혼자 쇼하는 경우가다반사입니다. 친고들하곤 가본적 없고 다들 접대용이지요. 노래방 도우미들 냅두면 자기네 끼리 맥주 마시고 잘 놀아요. 제 목적은 접대니 오히려 제가 도우남이 되는 경우입니다. 자기의 의지에 따라 달라요.
2016-06-01 07:34:19추천 12/7
노래 찾아서 눌러주는 저건으로 부르는 친구녀이 제 주위에 있네요. 친구들끼리 노래방 갈때 꼭 도우미를 부르는데 딱 거기까집니다.. 노래 찾아서 눌러주는거.... 가끔 술 따라주는 정도? 문제는 저보고 노래를 대부분 불러 달라고 해서 ... 내가 무슨 노래 하는 기곈줄 아나... ㅡ.ㅡ;; 세상에 사람은 많습니다. 많은 만큼 성격도 다 제각각이죠.

딱! 이렇다. 라고 단정지어 결론을 내리지 마시고 대화를 통해 잘 해결 해 나가실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2016-06-01 01:58:52추천 70/7
4명이 한시간정도 맥주먹고 노래부른 정도네요 도우미랑 같이요 금액이 크지않으니 작성자님이 상상하시는 일 까지는 아닌거같고 보통 막내가 카드긁고 1/n을 하죠
댓글 1개 ▲
2016-06-01 07:25:17추천 41/4
어쩌면 카드로 1/n 한걸수도 있죠. 저거 3배로 나오는 곳도 있거든요.
[본인삭제]가을귀
2016-06-01 01:59:51추천 42/7
댓글 0개 ▲
[본인삭제]오유소녀
2016-06-01 02:00:10추천 46/56
댓글 5개 ▲
2016-06-01 02:37:20추천 34/11
모든 남자들의 모든 심리를 다 아시나봐요.
저라면 거절할수 있는 위치라면 진심으로 거절할것 같은데요. 직종이 그런쪽이 아니기에 살면서 그런데 근처에도 가본적 한번도 없다고 자부하구요. (진심으로 룸싸롱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게 다임.)
내 주변의 친구들도 그런 친구들이구요.
그런데 님은 대체 어떻게 그렇게 확신에 찬 말로 모든남자를 일반화 할수있는거죠.
남녀 바꿔서 여자들중에 열에 아홉은 호빠다닌다는 말을 님 앞에서 하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자신이 있나요?
남자든 여자든 유흥문화라는게 본인이 마음먹으면 아예 접하지 않을수도 있고, 원하면 어디든 갈수 있어요.
글쓴이 신랑이 어쨌든간에 가만히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고 눈팅하고있는데 괜히 싸잡혀 욕먹으니 욱하네요.
남혐이 멀리있는게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남녀분쟁구도 만들지 마세요.
[본인삭제]오유소녀
2016-06-01 03:15:03추천 11/47
2016-06-01 06:38:09추천 26/5
띄어쓰기 좀...
그리고 모든 남자 일반화 하지 마세요
아닌 사람이 더 많아요
2016-06-01 08:27:53추천 16/9
이런 미친... 신고했다.
나도 안간다. 벌써 둘이네?
일반화좀 하지마 이거 남혐이야
[본인삭제]루이젖통
2016-06-01 08:33:41추천 8
2016-06-01 02:04:05추천 297/17
사회생활때문에 어쩔수 없다면서 여자끼고 노는 남자들이나 그걸 또 그런가보다 정말 어쩔수가 없나보다 하면서 이해해주는 여자들때문에 우리 나라 성접대는 아직도 넘쳐나는거겠죠? 미생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내가 일하는 모습. 내 자식들에게 보여줄 수 있냐고.
애드라~~~ 아빠가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여자를 끼고 놀았단다~~~~~~~~~~
댓글 2개 ▲
2016-06-01 02:34:22추천 163
그렇긴 하네요..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해 줘야 한다고 계속 하다가는 대체 언제 이 문화를 끊을 수 있을까요.
[본인삭제]루이젖통
2016-06-01 08:35:00추천 25/7
2016-06-01 02:06:29추천 201/14
노래방 도우미가 노래방에서 어떤 식으로 근무(?)를 하는지 검색만 해보셔도 줄줄이 나옵니다.
중요한건 미얀한 기색도 없는 남편의 태도인데요.
남편이 얼마나 멍멍이인지 알고 싶으시면 가족에게 사실을 알려보세요.
미얀하다 다시는 안그런다하면 여지는 있지만 그런얘기를 왜 떠벌리고 다니냐하면 그러게 부끄러운 행동은 왜 하느냐고 받아치세요. 본인도 가장이면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만약, 왜 떠벌리고 다니느냐 + 남자가 그럴 수 있지+시부모 :여자가 참아라. 남자는 그럴 수 있다 + 니가 이러면 앞으로 사회생활은 어떻게하냐 =  님은 똥을 주으셨습니다. 그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댓글 1개 ▲
2016-06-01 08:27:03추천 58/6
공감...
뭐 안그런 도우미가 많네 이런 댓글 솔직히 어이없네요
2016-06-01 02:08:11추천 27/18
일단 막내급 대리가 자기가 놀고싶어서 여자불러 놀았을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추잡한 일은 매우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과장-부장 쯤에서 추잡한거 좋아하는 양반이 계속 내다가 다음엔 니가내! 소리를 하다가 그날이 현실로 온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사과 안한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반대로 아내분이 일하다가
'상사가 호빠를 너무 좋아해서 남자끼고 놀았어, 그분이 자주 쏴서 이번엔 내가 호빠 쐇어! 이상한짓은 안했어' 라고
말하기가 쉬운지 아닌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말해야 겠다면 남편분과 한번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2개 ▲
2016-06-01 06:40:55추천 28
정말 어쩔수 없이 가게되면 당연히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쉽든 어렵든간에요;;
2016-06-01 07:39:20추천 13
전 말하고 가고 가서도 전화하고 와서도 미안하다 말할거 같은데요
2016-06-01 02:09:28추천 78
ㅎㄷ중공업 다니다가 부서에서 제일 막내라 항상 뒷수발...
가장 맘에 안들었던 게 매일같이 부어라 마셔라에 꼭 음성적인 업소들 가야하는 점.
근 1년간 어쩔 수 없이 따라다니면서 뒤로 이직 준비해서 탈출함.

안가는 사람은 절대 안가고,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게 맞지만, 사회생활이라는 게 윗분들 말씀처럼 딱딱 내가 원하는 데로만 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맘에 안들고 해도 속해 있는 동안은 어쩔 수 없이 함께해야 했어요.
댓글 0개 ▲
2016-06-01 02:16:16추천 82/17
아니 접대 때문도 아니고
회사사람들이랑 마시는데 노래방 도우미라뇨
이해가 안되는데요.
게다가 막내라면서요
무슨 회사가 막내한테 덤태기 씌운 답니까?
얻어먹었으니 한번은 쏜다??
대체 얼마나 노래방을 다닌걸까요??
댓글 0개 ▲
2016-06-01 02:17:35추천 97/3
미안하다는 말도 안한 게 제일 좀 그렇네요.
댓글 0개 ▲
2016-06-01 02:26:23추천 49/4
에휴휴.. 다른건몰라도 폭력,여자문제만큼은
한번만 하는 놈은 없다는 주의라
감정이입되서 속터지네요.
9갤된 아가가 눈에 밟히진 않았는지
사회생활이라지만 .. 참 속상해요.
댓글 0개 ▲
2016-06-01 02:36:02추천 22
예전 회사에서 선배가.자기가 낸다고 노래방 가자고 했다가 필름 끊겨서 제가 울며 겨자먹기로 결제한적이 있었네요.. 노래도 안 좋아하고 부르는것도 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정말 주도 면밀한 사람이면 카드 안쓰고 입금했을걸요? 암튼 남편분 하고 얘기해보실 필요는 있으실 듯 합니다.
댓글 1개 ▲
2016-06-01 03:04:45추천 14
동감하내요
정말 그런짓 많이 하고 다니는 사람은 다 주도면밀하게 하지 그렇게 쉽게 명세서나 이력을 보일거 같지는
않아요
저도 막내로 있으면서 선임 온라인게임 결제까지 대신 해준적도 있어요  걸리면 안된다고.

물론 현금으로 받았고요.

일단 대화가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2016-06-01 03:27:15추천 15/206
니미... 술먹고 이런 댓글 달면 나면 전나 까이겠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 곁에서 제일 믿고 살아야 하는 인간한테 실망하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하소연이라니...
나도 오늘 뭐 같아서 술 진창 마시고 이짓하지만,  삶의 기준이 나이에 따라 달라지더라.... 개뿔도 없을 때는 찢어진 노트에 글만 써줘도 좋아하더니. 돈 좀 벌어주니 보이는게 없더라... 니 맘속에 부처 있다는 소리가 니한테는 해당 안된다냐?  나 3천 벌어준다.. 연봉이 아니고 월급으로, 근데 간뎅이만 커지더라. 난 영원한 좃밥이더라...  바람이나 피울까보다.
댓글 5개 ▲
2016-06-01 06:52:18추천 125
존나 뭐래....
2016-06-01 07:03:07추천 40
아재요 째맀는교?? 얼른 발닦고 주무시소..
2016-06-01 07:09:48추천 32


2016-06-01 07:42:37추천 94
아직도 월급 삼천보다 찢어진 노트에 써주는 편지가 더 좋을 수 있다는 건 생각 못 하시는지...
2016-06-01 08:28:50추천 35/4
댓글 진짜 더럽네요 ^^
2016-06-01 03:33:09추천 42/10
24만원정도면 각자계산으로 볼수있을거같은데요... 양주한병 10잡고 룸티씨 2~3, 웨이터 티 2~3씨, 아가씨티씨 8~10만원정도... 카드로했으니 +@붙을거고..
제가 아는 선에서 가격만 봤을 때는 뿜빠이인거같아요...
댓글 2개 ▲
2016-06-01 07:28:12추천 17/3
저도 저 가격 뿜빠이라고 생각했어요.
좀 더 고차원적인 준 단란주점급 노래방(?) 가면 저 정도로 나오는 걸로 알고있음.
[본인삭제]비머니
2016-06-01 09:00:22추천 12/5
2016-06-01 03:33:16추천 9/21
가건 안가건 강요는 많이 사라졌겠죠
단지 안가면 그 후에 일어나는
부조리와 억지를 견뎌야되는 거죠

저는 애초에 술도 싫어해서
회식같은거 안가는데
확실히 차별대우를 받더군요

저만 혼자 빠지니 어디에 하소연도 못합니다.

그래도 전 독신주의라 혼자 먹고 살정도면 만족하니
그냥 혼자 욕하고 넘기는데

가정을 지켜야되는 남자입장에서
강요를 안해도
다음에 있을 불합리함이 눈앞에 선한데
어떻게 빠질수 있겠습니까

정 그게 싫으시면
돈못벌어도 되고 승진같은거 못해도 되니깐
그런데 안갔으면 좋겠다고 말해보는게 나을거같네요

돈많이 벌어왔으면 한다하시면 그정도는 이해해주셔야할듯싶네요
댓글 1개 ▲
2016-06-01 06:37:25추천 33/5
정상적으로 사랑하는 부부관계라면 당연히 차라리 돈을 덜 벌더라도 그런데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하겠죠...?
굳이 말 하지 않았다고해서 내가 이러이러한걸 해도 배우자는 돈 더 벌었으면 하고 생각할테니까 이해해주겠지 하는거...
배우자 입장에서는 진짜 미쳐요 심지어 아이도 있고, 그 아이가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게되는 나이만 되면 그 아이도 같이 미쳐요
2016-06-01 04:16:57추천 8/13
제가 그런 노래방에서 1년정도 일을 했었는데.. 그 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요.
20만원 때면 혹시나 상상하실 그런일까진 없을것같습니다. 물론 도우미를 불러서 논것이 문제이지만
일하다보니   상사가부르니 어쩔수없이 있는경우도 많아서요.. 저희 지역은 보통 한시간에 3만원입니다. 심각한 터치는 안되구요. 노래부르고 포옹하고 손올리고 그정도에요. 세명이서 불러서 2시간 술이랑 먹으면 20만원대 나오더라구요. 재밌는게 뭐랄까 노래방 도우미같은경우는 그분들에겐 오히려 더럽게놀지않고 깔끔하게 노는? 그런수준으로 생각하더라구요..그나마 위안이라도 드리고싶은데.. 흔히들 알고계시는 성을사고파는 그정도 수준은 아닌거같아요.. 조그만한 노래방에선 양주는거의 안시키고 맥주에  웨이터티씨도 거의없고 아가씨티씨만 1-2만원 선이라서 뿜빠이가 아니라면 심하게 논것은 아닌거같아요.. 잘이야기나눠보세요..
댓글 0개 ▲
2016-06-01 04:28:02추천 9/9
얼마나 속상할까요...저라면 이혼까지도 생각 하겠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마장동피바다
2016-06-01 05:43:04추천 136
댓글 1개 ▲
2016-06-01 08:36:08추천 23
...그러고 싶을까?? 처음 본 여자랑 뽀뽀하고 껴안고 그러고 싶나... 사랑하는 아내가 집에 기다리고 있는데...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6-01 06:04:02추천 24/25
이런 말씀 드리기는 좀 그런데 남편이 이거 보더니 2차간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뭔가 돈이 딱 떨어진다고
댓글 2개 ▲
2016-06-01 06:19:35추천 29
괜한 추측으로 가정내 더 큰 분란 조장하지 맙시다.
2016-06-01 08:02:07추천 67
음.. 말 한마디 덧붙이자면 남편분은 그게 돈이 딱 떨어지는지 어떻게 그리 잘 아시는건가요...
2016-06-01 06:10:50추천 171/13
도우미랑 스킨쉽을 했던 안했던..
유흥을 위해 여성을 불렀다는 것 자체가 극혐입니다.
호빠가서 남자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댓글들 보니 의외로 어쩔 수 없다... 라는 글들이 많네요.
기가 찹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베로쨩
2016-06-01 06:24:04추천 55
댓글 1개 ▲
[본인삭제]베로쨩
2016-06-01 06:28:47추천 26
[본인삭제]DaddySpankMe
2016-06-01 06:26:58추천 2/43
댓글 0개 ▲
2016-06-01 06:29:49추천 143/4
사회생활이니 어쩔수없다 이해해란분들은
아내가 어쩔수없이 호빠가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남편이 미안해하는 기색이나
그어떤 해명도 없는게 신기하네요
댓글 0개 ▲
2016-06-01 06:32:41추천 97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ㅎ...
엄청 어릴때 아빠가 엄청 밤늦은 시간에 만취 상태로 오셨는데, 딱봐도 그런...류의 여자를 끼고 집앞까지 오셨더라구요
그날 엄마는 난리나고, 아빠는 그냥 만취상태에서 집오자마자 드르렁...
정말정말정말 어렸을때 였는데, 그때 느꼈던 그 충격과 실망감 배신감 슬픔 등등의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였던 느낌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네요
사회생활이니까 저렇게 끼고 놀아도 당당해도 된다는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님들한테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이제막 초등학생 들어갔던 어린애 조차도 자신의 부모님이 이유가 어찌됐던 그렇게 놀면 진짜 다 증오스럽고 미쳐요...
댓글 0개 ▲
2016-06-01 06:33:12추천 1/7
회식도 회비 걷어서 하면 총무라서 계산한거 아닐까요 저희 반에서도 회비 걷는 통장 따로 있는데 제가 총무라서 통장카드로 긁으면 폰으로 문자 날라오는데 저희 회사는 총무를 보통 막내가 해서요
댓글 0개 ▲
2016-06-01 06:43:50추천 132
남자분들 입장 바꿔서
와이프가 여자만 있는 회사 다니는데
단체로 성인나이트에서 회식한다면 어떨거 같아요??
댓글 1개 ▲
2016-06-01 07:46:21추천 46
x드모델바 이런데로 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남자인 친구가 거기서 선수로 일했었는데 워후 장난 아니드만; 한번 빠지면 몸바쳐 돈바쳐 탕진하는 건 순식간...
2016-06-01 06:57:57추천 47/6
좀있다가 여기에
남자가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개같은 리플들 쫙 달릴텐데 싹 다 씹으세요.
끼리끼리 논다고 그런데 좋아하는 새끼들은 그런 놈들이랑 만 놉니다.
그리고 개는 똥 못끊어요.
댓글 1개 ▲
2016-06-01 07:05:57추천 17/5
집에 노래방에서 잡혀있어 늦는다고 엄마한테 문자보내다가 뒤통수 맞아본 사람으로써,
이 리플도 개같이 느껴지긴 하네요.
2016-06-01 06:58:15추천 11
전 윗사람들이 도우미를 부르든 말든
혼자 씐나게 노래부르다 옵니다.
댓글 1개 ▲
2016-06-01 07:50:39추천 3
저도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들 터치하기 시룸
[본인삭제]할배친구손자
2016-06-01 06:59:52추천 18
댓글 0개 ▲
2016-06-01 07:01:04추천 11/18
이야기 다 하고 생각하시는것도 늦지 않습니다.
술단배 안하고 술 먹이는 새끼들 경멸합니다.
근데,
직장생활 하다보니 그런데를 가게됩니다.
직장 분위기가 어떤지 몰라도 갈수 밖에 없는...
안 가면 소외되는 분위기가 있는곳이 있습니다.
계산도 몇 꽐라되면 골치아파지고....

노래방에서 맥주몇고 도우미 불러서 노는게
흔히 영화에서 보는 룸싸롱 문화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저도 막내때 한 10명 가서 노래만 하고 맥주먹고
도우미분들 탬버린 치다 나가는데 한 35만원 결제하길래 경악했었네요;;;

윗분이,
'아내가 성인나이트에서 회식한다면 어떨거 같나요?'
했는데.....전 이해할거 같은데요.
그 정도 믿음 없이 결혼 하나요???

댓글이 편드는 느낌같이 되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경우도 분명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6-06-01 07:02:25추천 13/20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죠.

물론 노래방 도우미 안부르고 재미있게 노시는 분들 많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동네 자그마한 노래방만 가도 아가씨 불러줄까 하고 먼저 물어봅니다.
저녁에 큰길가다 보면 승합차같은 곳에서 아줌마나 아가씨들 우르르 내리는거 있죠?
보도 라고 불리는 아가씨들입니다. 노래방 도우미들이요.
생각보다 그렇게 노는 남자들이 엄청 많아요. 그러니까 일하시는 여성분들이 많겠죠.
실드 치려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남자들 사이에서 이런 노래방 도우미 문화가 엄청 흔하다는
말씀을 드리려는 겁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무조건 아가씨 부르고 노는 상사들 틈바구니에서
회사 막내가 저는 안부르겠습니다. 하고 모난 행동 하기는 좀 힘든것도
사실이구요.

남편분을 실드 치려는게 아니라 여기서 인터넷 댓글로 판단하지 마시고
저녁에 남편분과 진지한 대화를 해보세요.
일단 자초지정을 알고 나서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댓글 1개 ▲
2016-06-01 07:05:56추천 24
써놓고 보니 도우미 문화가 보편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읽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코 그런의도로 쓴글은 아니고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라는 이야기를 드리려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에 껴야할 일이 생각보다 많구요.
꼭 도우미를 불렀다고 해서 주무르고 터치하고 이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남편분과 차분하게 대화해보고 판단하세요.
2016-06-01 07:03:06추천 3/47
아니 여성분들 입장바꿔 호빠 간다는 비유는 뭐지요....;;; 막내급 대리가 상황판을 좌지우지 할 만큼 힘이 있을리는 없고, 남편 분 행동거지에 문제가 있을텐데 실제 현장에서 남편분이 떳떳하게 아무짓도 안했다면 아내 분과 대화를 해서 부인을 안심시키면 되는 것인데 아무런 말 없이 그냥 나가버린게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댓글 0개 ▲
2016-06-01 07:03:39추천 85
사회생활이라 그런 거면 이해하라는 분들은 역지사지로 자기 애인이나 아내가 밖에서 다른 이성과 유흥을 즐기다 오고 사회생활이라고 하면 전혀 서운함이나 배신감이나 의심 안하고 이해할건지 궁금하네요.

저는 진실 여부가 어떻든..뭘해도 변명으로 들릴 거 같고. 아이때문에  이혼안해도 속으로는 신뢰깨지고 사람이 달라보일거 같은데....
사랑할수록 더 괴로울 듯...
댓글 0개 ▲
2016-06-01 07:06:36추천 13
다 떠나서 글쓴님 지금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드실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글쓴님이 어떤 행동과 선택을 하시든 자존감 잃지마시고 당당하시길 바랍니다.

현명함은 남편님이 갖춰야할듯. 그놈의 사회생활보다 더 오래 같이 할 사람에게 대못박는 선택 다시는 하지말고 싹싹 비시고 경제권 다뺏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6-06-01 07:07:43추천 6/27
이혼하세요
댓글 3개 ▲
2016-06-01 07:33:24추천 1
ㄴㄴㄴ 그런 성급한 말은 지양합시다
2016-06-01 07:36:21추천 0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2016-06-01 07:40:21추천 5
남의 가정사에 함부로 이혼해라 마라 하는거 아닙니다
[본인삭제]꿇.덟.락.로
2016-06-01 07:13:00추천 45/4
댓글 0개 ▲
[본인삭제]임율군
2016-06-01 07:18:47추천 13
댓글 0개 ▲
2016-06-01 07:19:56추천 59/12
40대 아재입니다.
우선 고질적인 우리나라 회식문화의 병폐라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2차나 3차에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러 노는 문화는 모든 직종 모든 회사원이 그러고 노는건 아닙니다만, 업종과 회사분위기 그리고 상사의 취향에 따라 전혀 가는일이 없을수도 또는 회식의 일상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두번째 다녔던 직장에서는 거의 일상이었고 열외가 없었으며 말단 직원이 빠진다는건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리에 막내가 따라가 봐야 즐기기는 커녕 이미 술 올라온 상사들 비위맞추랴 술만먹으면 잔소리 하는 상사는 늘 있고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라고 다그치고 막내는 피곤하기만 합니다.
님 남편이 결재를 했더라도 쐈을리는 만무하고 막내다 보니 총무형식으로 결재하고 다음날 엔빵을 걷을거에요.
그리고 현재 직장에서는 10년이 넘도록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본 적 없구요.
제 집사람도 중공업계열이고 그쪽 회사도 종종 그러고 노는지라 회식의 마지막 단계에서 와이프는 집에 먼저 들어오곤 합니다.
하도 자주보아서 그런지 으례 회식에서 노래방 가는거에 대해 (그리고 도우미) 크게 문제있게 보지 않는편입니다.
(간혹 제가 회식이 있어 새벽 1-2시에 들어와도 별말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한가지 이해해주셔야 할 부분은 노래방에서는 룸싸롱이나 단란처럼 추잡하게 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계산내역을 보니 맥주 한박스에 노래방 도우미 포함 한시간 이용한 가격이네요. 그정도 시간이면 난하게 놀았을 확률도 적구요.)
물론 드물게 노래방에서도 추잡하게 노는 분들이 있지만, 보통 회식자리에서 막내들은 마이크들고 분위기 띄우는 역할이지 자리에 퍼질러 앉아서 도우미들 희롱하는 역할이 아니구요.
위안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님이 상상하시는 장면은 발생했을 확률이 극히 낮다라도 보셔도 됩니다.
물론 인당 20-30만원정도 결재하는 곳에서는 난잡하게 놀게됩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회사들이, 과반 이상이 상명하복 문화를 가지고 있고 회식참여 잘하고 술잘먹고 잘 어울려야 사회생활 잘한다고 인정받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나아지고 있긴 합니다. (제가 신입때는 1차 마치고 집에간다고 빠지는 사람이 일절 없었는데 요새는 반이상 빠집니다. 그걸로 눈치도 주지 않구요.)
님 남편분께서 아무런 사과도 없으셔서 마음이 상하셨을수도 있겠지만, 십분 이해가 가지만,
남편분께서 이런 마음일수 있습니다.
'가기도 싫은 노래방 억지로 따라가서 엔빵까지 하면서 분위기 띄운다고 힘들었는데 집에서도 갈굼당하니 짜증나네'
사회생활과 결혼생활도 안해본 사람들 섣부른 덧들들에 너무 흥분하지는 마시고 차분히 잘 생각해보세요.
댓글 1개 ▲
2016-06-01 07:41:52추천 21/7
공감하네요 회사생활 이제 14년차인데
이전회사들에서 회식할때 정말 지옥이였네요
열외도 안돼, 돈도 나눠서/한번은 몰아서
술담배 도우미 이런거 정말 안좋아하는데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이 살았네요
물론 아내분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겠지요. 하지만 나는 이런거 안 당해봤고
이해할 수 없으니까 작성자분께 이혼하라고
분탕질하는 종자들의 말은 걸러 들으셨음 합니다
남편분과 속시원히 대화를 해보세요
우리내 가장들. 말 못할 힘든일들 많이 겪고 있습니다
2016-06-01 07:28:08추천 10
저도 예전에 회식같은거 거의 빠지고 그랬는데
진급이나 평가에서 불이익은 있는 것 같더군요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개판이죠
댓글 1개 ▲
2016-06-01 07:31:10추천 10
그리고 노래방도 어쩔 수 없이
따라간 적 있는데 도우미도 윗사람만 불러주고
말단직원들은 안부르더라구요
노래방 갔다고 해서 항상 그런건
아닐 수도 있어요
2016-06-01 07:32:04추천 10/12
자신이 모르는 세상이 있음을 인정 하지않고,
이혼해라 어째라 댓글은 정말 실소가 터지는군요;;;
결혼할수 있을랑가도 몰겠지만 하기 무섭습니다ㅎㅎㅎ
댓글 0개 ▲
2016-06-01 07:32:37추천 54/10
저희 커플이 특이한 건지는 모르지만
제 남자친구는 그런 거 다 가르쳐줬습니다.
누가 몇 차에서 얼마주고 불렀는지
몇 명이 왔는지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말이죠.
남자친구는 항상 돈 아까우니
자신 파트너 빼고 부르라고 해왔고
그래도 억지로 인원 수 맞춰서 부르면
그 아가씨한테 이 일 왜 하냐 술 따르지 마라
나보다 나이 많아 보이는데 오빠라고 부르지 마라
그러면서 시간 보내고 그러다 보니
차츰 그런 자리에 안 부르거나
남자친구 몫은 빼고 부르게 됐어요.
그리고 노래방 가게 될 때는
특히 문자나 통화로 미리 알려줬고
술자리를 마치고 자기 전에 통화를 했습니다.
진짜 연애 초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4년인데
한결같이 알려줬습니다.
진짜 사회생활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거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고
변명도 안된다고 봅니다.
사회생활 때문이면 떳떳하게 먼저 알리고
정 그 자리 못 피하면 자리만 채우고
상사가 안 논다고 ㅈㄹ하면 걍 이런 거 안 좋아한다
딱 잘라 말하세요.
제 남자친구는 그런 상사 만나
그런 자리 억지로 끌려다녀도 떳떳했고
그래서 지금은 그 상사가
그 자리에 전혀 안 부릅니다.
그래도 회사 생활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승진까지 했구요....


아무튼 결론은 실드치지 마세요.
상대방을 생각한다면
신뢰를 잃을만한 짓은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댓글 8개 ▲
2016-06-01 07:38:05추천 8/8
대부분 그런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지요. 왜냐면 그런 용기를 부리면 상사들한테 찍히지요.
2016-06-01 07:44:08추천 3/21
제가 볼때는 이미 찍히혔네요 안부르는걸 보니.
승진도 정기승진인거같은데요
2016-06-01 07:45:45추천 23/3
세상에 많은 직업 직종이있고,
더 많은 종류의 상사가 있습니다.
샐러리맨에게 고참에게 '저 이거 싫은데요' 말할수 있는 사람이 많을까요? 못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전 후자에 겁니다.
2016-06-01 07:52:19추천 33
제 남자친구 처음에는 좀 위에 상사라 자리는 항상 채웠습니다.대신 계속 돈 아까우니 인원 한명 적게 부르라고 했었고 여자랑 같이 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언젠가부터 니가 그러고 남자냐는 식의 모욕적인 말들을 많이 듣었지만 제 남친은 꿋꿋이 참았습니다. 술자리와 회사에선 항상 깍뜻하고 열심히 해서 노래방 갈 때 말고는 막말은 안 들었어요. 그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저랑 엄청 씹어댔습니다만 일도 열심히 잘하고 술자리에서도 비위 잘 맞추고하니 결국 남자친구를 인정해줬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노래방 갈 때는 노래방 가는 멤버만 가는 분위기가 되었고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인원 한명 빼게 됐구요.
2016-06-01 07:54:00추천 24
그리고 그 상사랑 이제 사이 좋아요.
승진은 정기승진 아닙니다.
2016-06-01 08:13:23추천 6
군생활이 왜 힘든지 아세요?
갇혀있어서 그런건 별거 아니에요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인간들이 고참으로 있기 때문이에요
2016-06-01 08:35:27추천 14
님 남친이 보기드문 좋은 상사를 만났거나 다른 후배가 고생하고 있거나...
상사는 주기적으로 갈 멤버만 있으면 그렇게 짜증나짐 않을 듯
2016-06-01 08:50:05추천 5/24
ㅋㅋㅋ 대리까진 누구나 진급해요. 그 이후가 문제지.
이너 그룹의 푸쉬를 안 받고도 님 남친분이 앞으로도 계속 잘 나가면 좋겠습니다.
2016-06-01 07:34:19추천 74/17
반대로 아내가 모처럼 친구들 만나 카페에서 수다 떨고 있는데 우연히 남자 그룹과 합석해서 커피 마시고 대화만 했다....

- 여기까지만 해도 기분 더러워지는 남편들 많으실텐데요...
댓글 4개 ▲
2016-06-01 07:44:47추천 14/9
합석해서 노는 것은 회사라는 특이성처럼 말단이 어떻게 할 수 없듯이 강제성이 없는 상황이라 비교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상하 관계의 사람도 아닌 친구들이랑 합석해서 노는 건데 비교가 잘못 된 듯
2016-06-01 08:10:59추천 10/15
왜 추천이 달리는지도 모르겠는, 괴상한 비교의 댓글이네요
[본인삭제]Get-Jinxed!
2016-06-01 08:25:56추천 0
2016-06-01 08:35:21추천 70
저것만 해도 기분 나쁠 사람 많을텐데
지금 이 글의 와이프는 오죽하겠냐는 뜻 아닌가요?
2016-06-01 07:39:24추천 33/5
뭐 회식으로  노래방 갔는데
도우미를 상사가 부를 수  있어요
근데 가족 생각한다면 노는 척하고
화장실  간다하면서 빠져 나와야죠
다음날 뭐라고 하면 술 취해 기억이 안난다
핑계 되면 되고요.
근데 놀거 다 놀고 억지로 놀았다는 진짜 핑계

전 부부동반 모임으로 여행 갔는데
각자 방을 빌려서  쉬다가 남자들 끼리 논다길래
그러라고 했는데 한 20분도 안되서 다시 오더라고요
이유를 물으니 처음엔 당구 치자고 했는데 모르는 곳이라 당구장이 안보이길래 노래방 가자고 갔다가
다른 친구가 도우미를 말도 부르더래요
근데 정말 한 10분 노는데 도우미 부른 친구가
너무 더럽게 노는데다 부를때부터 그돈이면
우리애들 옷 한벌 외식한끼 더 사주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 그냥 다른 친구랑 나와 버렸대요
도우미 부른 친구가 자기가 계산한다고 했지만
하도 더러워 보이길래 그냥 속이  안좋다고 그냥 나왔다고 해요
뭐 친구라서  그럴 수 있다고들 하지만
사회에서도 이런 거에 대해서는 철벽 치니까
안가는 줄 당연히 안다고 해요
댓글 0개 ▲
2016-06-01 07:39:37추천 1/44
도우미불러서 놀면 무조건 스킨쉽한다고 샐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내가 만져지는것도 싫고만지는것도 싫고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가길 원할때 혹은 스트레스 풀 목적으로 가는 주의인데 물론 같이가는 주변사람들도 얘기만하지 스킨쉽안함 술시중에 분위기 띄워주는 정도로만 도우미불러 노는 사람들도 절반은 되는데 왜 굳이 나쁘게만 보는지... 와이프 친구들이랑 스트레스풀러 놀러간다고 하면 클럽 나이트 호빠 정도 흔쾌히 보내주지 않나요?  그냥  재미있자고 스트레스풀자고 잠시 술자리 같이하는 것이지.... 밤문화가 무조건 퇴폐적으로만 돌아가진 않습니다 이용자가 어떻게 이용하느냐의 차이가 클 뿐입니다
댓글 1개 ▲
2016-06-01 08:09:25추천 57
와이프가 스트레스풀러 호빠정도는 흔쾌히 보내주신다니 어디는 못보내주시나요? ㄷㄷㄷ
2016-06-01 07:44:02추천 26/6
요약해드립니다
1. 영업직이 아닌 이상 이해불가
2. 강제적으로 끌고가지 않으며 불이익을 주지 않음

만약 불이익을 주면 회사 생활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또한 어쩔수 없이 갔다는 것은 자기합리화 일뿐입니다. 그냥 자기도 좋아서 간것이지 그것을 회사탓으로 돌리면 안됩니다
댓글 3개 ▲
2016-06-01 07:58:09추천 18
어떤 정신나간 영업맨이 접대를 노래방에서 합니까ㅋ
강제로 끌고가지도 않는다. 불이익도 없다.
님 직종이나 부서분위기나 상사의 상식이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섣부른 일반화는 멀쩡한 가정을 풍비박산 만들수도 있습니다.
2016-06-01 08:20:23추천 10
영업직도 꼭 접대가 아니더라도 친해지기 위해 고객사와 음주 및 노래방을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의 직종과 더불어 다른 직종까지 보았을때, 노래방가서 도우미 부르고 안논다고 불이익을 주는 회사는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평소 상사와의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면,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지 않겠지요.
대게 정신나간 상사가 있다하더라도, 자신이 요령만 있으면 얼마든지 빠져나갈수 있을것 이라 판단해서입니다.
[본인삭제]루이젖통
2016-06-01 08:47:33추천 9/3
2016-06-01 07:44:32추천 0
안타깝지만 주변에 흔히 있는 이야기입니다...
댓글 0개 ▲
2016-06-01 07:48:14추천 63/3
남자들 끼리야 노래방이 사회생활의 일부라 노닥거릴 수도 있지만,
그건 들키기 전에 말임.

남자가 사회생활 하다보면...등등 이런 소리는 직장에서나 해야 되는거고.
배우자의 입장에선  어떤 말로 미화시키더라도 택도 없는 소리임.

들키면 무조건 싹싹 빌어야 됨.
댓글 1개 ▲
2016-06-01 08:36:25추천 6
공감
2016-06-01 07:48:44추천 0/18
당신들 신랑도 누구나 한번씩은 가봤다는 거 모른체 하지 마시고, 남의 신랑만 가지고 뭐라하지 말기
댓글 0개 ▲
2016-06-01 07:55:11추천 19
어쩔수없는 현실이네 뭐네해도 더러운건 사실이네요.
댓글 0개 ▲
2016-06-01 07:58:30추천 15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분이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그 자리 피하려고 한게 제일 나쁘다고 봐요
만약 강제로 가게 된거라면 이러저러해서 그러타
말이라도 할 수 있고
평소에 직장 상가가 어떤 인간인지 말 안하던가요?
그리고 혹 모르니 카드 내역 쫙 훑어보세요
댓글 0개 ▲
2016-06-01 08:01:03추천 3
살면서 본것중에..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지방공장단지 에사는 부부가 있었는데요! 도우미 부르고 남자가놀면 부인들은 재미있게 놀다와.. 라는 것을보고 충격을좀 받은 1인 입니다..  삶의 환경의따라 달라지는건지? 이해심이 많은건지... 아무튼 이런 일 이있었습니다.
댓글 0개 ▲
2016-06-01 08:01:05추천 0/16
글도 댓글도 냄세나 나네 싱기하네 ㅎ
댓글 0개 ▲
2016-06-01 08:06:29추천 5
진짜 이글을 뒤로넘기면 평생 볼일도없는 작성자한테 이혼하란말들을 너무도쉽게하시네요... 직장쟁활오래하다보면 저런 강제적인상황이있습니다. 물론 미리얘기하지못했고 미안히다한마디없었던것은 잘못했지만 그자리갔다와서 말한마디못하고 또 회사로가는 남편분한테도 변명의 기회는 줘야하지 싶네요
댓글 0개 ▲
2016-06-01 08:08:48추천 1
월 100만원 용돈 쓰시는분이 뒤가 구린일에 굳이 카드로 결제해서 오해받을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업체접대라면 이해할수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업체접대나 직장상사접대나  별 다를건 없습니다.
남편분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좀더 변명을 들어보고 대화를 해보시라는 얘기죠

저도 그런 분위기 참 싫어라 하는데...
지금 회사는 다행이네요, 1차에서 무조건 마무리
회사에서 대리불러서 강제로 집에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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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8:10:01추천 56
솔직히 저는 학습지 회사에서도 일해봤고 종합병원에서도 일해봤기 때문에 여초 직장 분위기를 잘 아는데요.

여기서도 뭐... 요새는 남자도우미도 많구요. 학습지 회사 다닐때 기함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팀장급 이상 회식 마지막은 항상 성인 나이트 라는 것... 거기서 학부모(학생 아빠)를 만난 경우도 있다며 우스갯소리랍시고 말하는 아줌마 팀장을 보며 진짜 더러워서 회식도 한동안 가기 싫어졌던 적이 있고...

종합병원 간호사 주임 간호사급이나 백화점 매니저 이상급 회식 또한  장난 아니라는 얘기도 수없이 듣습니다. 백화점의 경우는 남성복 코너 젊은 친구들이랑 조인하는 경우도 많다고...(매장 달라도 매니저급한테 잘보이면 뭐가 있는지 일부러 참석해서 시중(?)드는 남자들도 있다더군요. 물론 극단적인 예입니다.)

거기도 물론  있으신 상사 주도 하에 막내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 가는 경우죠. 간호사 백화점 다 여자 군대랄 만큼 위계질서 무시무시한 곳이라 거부권 행사하기 쉽지 않죠. 오죽하면 임신 조차 순서대로 한다는 곳이 종합병원인데요.

근데 그렇다고한들 남자분들 이거 이해하실 수 있는지?? 저는 입장 바꿔봐도 아무래도 이해 안가는데... 강압적인 분위기 다 이해하지만 안할 사람은 안하는거도 많이 봐왔고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위에 남자는 이해해줘야 한다면서 여자 호빠 가는건 말도 안되는 일처럼 생각하는 댓글 몇개 보고 한번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라고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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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8:14:39추천 9
오늘 하루가 잔인할만큼 길겠네요 저녁까지 너무 과한 상상하시면서 자신을 몰아내지 마시구 조금은 냉소해진 상태로 시간을 보내보세요
이건 남편분이 잘못한것이기에 작성자님이 스스로를 해치시면 안되요 ㅠ

물론..이미 노래바 가신것도 참 잘못한거지만
사회적 위치에서 상사들로인한 선택적인 상황이 아니었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해요..
아무래도 계급이 확실한 사회생활이기에..

그렇다고 무조건 이해하라는건 아녜욧
남편분이 후 조치가 영 안좋았던거 같은데..
변명부터 정황까지 다 들어주시구..
정말 억지로 어쩔수없이 다녀왔다하면
선보고와 후조치 안함에 있어선 꼭 혼내주세요!
혹시라도 뻔뻔하게 아몰랑 하고나온다면...
그땐 정말 이악물고 나가셔야겠져..ㅜ

부디 빠른시간안에 글쓰님에게 평안이 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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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8:21:53추천 24
막내급 대리가 25만원돈을 내가며 회사사람들에게 쐈다...? 같이 간 사람들이 회사사람들이 맞는지 거짓말 하고 친구들이랑 간건지부터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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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돌삼킨토끼
2016-06-01 08:25:5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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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8:26:54추천 1
이혼하라는 분들은 제 정신인 가요? 이혼이 장난입니까 남의 가정사라고 너무 함부로 말들 하시는 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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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8:28:58추천 41/7
솔직히 그런데가서 안놀고 피하고 싫다고 의사 피력하더라도
본인이 일잘하면 그정도는 어느정도 커버되죠

역으로 생각하면 거품물으실분 많으면서 남자니까 사회생활이니까 어쩔수없다 찍힌다라는분들 보면 헛웃음만나와요 ㅋㅋㅋㅋ
여자끼고 노는일이 많을것 같은회사면 아내하고 진지하게 미래에대해 논의해 보시던지

그러지도 않고 맨날 시켰다 어쩐다. 정작 본인이 적극적으로 거부해본적은 있나 모르시겠음...
댓글 3개 ▲
[본인삭제]일단은유기물
2016-06-01 08:38:16추천 3/5
[본인삭제]Lightroom
2016-06-01 08:48:29추천 0
2016-06-01 08:52:38추천 2
그런 직장도 있고 저런 직장도 있죠.
님께서도 경험한 회사처럼 무조건 가야만 하고 상사가 별로고 직종이 그런데 가야만 하는 직종만 있는건 아니죠.
그래서 적어놓은것 아닙니까? 진지하게 아내분과함께 미래를 의논하는건 어떤가 하고요.
2016-06-01 08:29:19추천 6/17
막내급 대리면 ..평소 따르는 애들 사원급 3명~4명정도 대리고 노래방가서 있다 온모양인데 ..

어제 12시넘어서 술먹고 왔다는 사람한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그치면서 ... 통상적으로 부부간에 아침에 충전시켜주는지는 모르겠는데 .. 핸드폰을 봤겠지.. 문자 결제내역을 뒤져 봣을거야 ... 245000원이면.. 생각하시는 만큼의 더러운짓을 말한한 결제내역은 아닙니다.. 마음먹고 할거엿으면 비자금을 비용하던지 현금결제를 햇겠지요 .....
댓글 1개 ▲
2016-06-01 09:01:52추천 23
이니 일하고 늦게 온거도 아니고 말도 안하고 여자끼고 술먹고 늦게 들어온거 아침부터 다그치면 안될 이유가 뭐랍니까?? 어이가 없네요.
2016-06-01 08:37:08추천 24
남자가 떳떳하면 도우미 불렀어도 집에와서 바로 이야기하죠 ㅋㅋ
댓글 1개 ▲
2016-06-01 08:47:06추천 5/8
떳떳하니까 카드결제 했지 뒤가 구리면 카드결제 했을까요? 남의 일이라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얘기하시네
2016-06-01 08:37:19추천 1
같이 간 사람들이 누군지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사들이랑 같이 간 건지, 아니면 동료나 후배들이랑 같이 간 건지.
동료 후배랑 같이 가서 그렇게 놀았으면 뭐 이건 답이 없는 상황이지만,
상사들이랑 같이 간 거면...
(상사들과 같이 가더라도 막내 대리에게 결제를 맡기고 나중에 주겠다고 하는 것 흔한 일입니다.)
좀 찜찜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고, 무엇보다 우려하시는 것처럼 남편분께서 지저분하게 놀았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24만 5천원이면 흔히 말하는 '2차'는 어림도 없고, 맥주값 노래방 값 빼면 도우미 한 명이나 잠깐 부르는 가격으로 보이는데
그런 상황에서 막내대리가 상사들 뒤치닥거리나 하고 있지 도우미에게 손대고 있겠습니까......
댓글 0개 ▲
2016-06-01 08:38:35추천 4/12
이일이 심각한 문제라면 평생 직장생활 사회생활 못하게 하세요.
댓글 0개 ▲
2016-06-01 08:39:01추천 53/7
허허 진짜 이해못할 댓글들 많네요
먹여살리려 저런짓(?)을 하는거다 ㅋㅋㅋ
그 먹여살린 자식이 자기를 어떻게 먹여살렸는지 알면
참 좋아하겠네요....

이렇게 결혼의 꿈은 멀어집니다.....
댓글 1개 ▲
2016-06-01 08:57:50추천 0/40
그런 짓이 뭔데요? ㅋ 딱히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그냥 노동 자체가 싫은건가.
2016-06-01 08:40:16추천 16
극단적인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남편분이 아주  미안하다면, 위치추적 어플 6개월정도만 쓰자고 하세요. 가족들끼리는 안전을 위해 종종 쓰는 어플이고, 제 남친이 저 집에갈때 안전 확인하려 썼던건데, 지도로 정확하게 하루 루트와 위치 나오거든요.
비공폭탄을 맞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앞으로 거리낄게 없는 남편이라면 6개월정도에 deal할거 같습니다.
댓글 1개 ▲
2016-06-01 08:42:08추천 32
그리고, 상사들이 push할때 "제 아내가 독종이라 위치추적 어플이 깔려서 못갈 것 같습니다"라고 남편이 이야기하면, 도랏맨이 아닌이상 참석 강요 못합니다. 그리고 불쌍한 놈이라 생각하지 건방진 놈이라곤 생각 못할걸요.
[본인삭제]칼라거펠트
2016-06-01 08:42:05추천 1
댓글 0개 ▲
2016-06-01 08:43:48추천 3
여기 댓글들 무시 하시는게 맞겠네요
지나치게 극단적인 댓글이 많습니다.

다들 자기 경험 기준으로 진실인양 떠드네요ㅜㅜ
일단 남편 말 들어보시고 나서 더 고민 하세요 상상하지 마시고 ㅠㅠ
댓글 0개 ▲
2016-06-01 08:44:33추천 3
일단 몇명이서 가서 몇시간 동안 논건지 왜 간건지도 알아야 할거 같네요...
제가 그쪽에서 일해본적이 있어서....
기본 세팅비+(인원수X시간)=총액이 나오는건데 24.5 면은 절대적인 금액은 큰 금액이라도 상대으로는 그리 큰 금액이 아니에요.
도우미도 추근덕추근덕 될수 있는 분의 단가도 있고 아닌 분의 단가도 있어요.
예전에 제가 일할때는 도우미분들은 2차는 안나가고 가더라도 새벽 3시 이후에 끝날 시간에 나가고 카드 긁히는 시간도 중요할거 같네요.
일단 있는 그대로 말해보라고 한다음에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댓글 0개 ▲
2016-06-01 08:44:39추천 20
사바사입니다
그런류의 회식을 일절안하는 회사도있고
원하는 사람만 가는데도 있고..
우리남편은 자기가 아예 딱잘라 거절합니다
그런데 안따라간다고 불이익주는 곳이면
그거보다 더러운일은 얼마나 많을것이며
감춰주며 쉬쉬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뒤통수친다고요
저도 이해해주는입장이 아닌지라
그런곳이면 때려치라고 합니다 제가 벌면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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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8:53:13추천 1/24
핸드폰 문자를 봤다는 거 부터 신뢰가 깨지기 시작한 겁니다.
신랑은 괜한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어 얘기 안 한 것일 수도 있고요.

신랑과 대화를 시도하면 "어라? 내 문자를 함부로 봤네?" 하면서 싸움이 시작될 겁니다.
부부간에도 프라이버시라는 게 당연히 존재하는 건데, 싸움이 될 걸 알면 핸드폰 충전 시켜주더라도 문자는 보지 마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신랑을 까고 있는데, 한쪽편 얘기만 듣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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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8:56:18추천 0/24
가진 게 없으니 자기 가진 능력으로 노동해서  먹고 살겠다는데 뭐가 그렇게 혐오스럽다는건지도 모르겠고... 섹스가 부부관계의 전부인 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이상하고. 아니 사실 섹스를 한 것도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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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8:56:40추천 2
접대 문화로 주점과 노래방에 대해 한 말 하고 싶습니다.
직장 회식은 제외하구요. 뭐 회식이 접대와 엇비슷한 것이 있긴 합니다만,, 왜냐면 회식은 어르신 상사나 그 아래 쯤 되는 상사 비위 맞춰 주는 문화가 대부분이기에 내부 영업 혹은 접대라 보시면 됩니다.

남자들의 사회생활 기준이구요. 합리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남자들은 그냥 내가 고객이나 위 상사들과 회식이나 접대 자리에서 나 혼자 그 사람 비위 맞춰 주기에는 힘들죠..
차라리 도와주는 분이 오셔서 그 분이나 상대방의 비위를 나 대신 맞춰 주기를 바라는 것이 사실 더 큽니다.

둘이 않아 술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비위 맞춰 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영업직이고 상대방의 비위 맞춰 주기 위해 도우미의 힘을 빌리는 것입니다. 저는 그게 접대이고, 회식의 일부입니다. 네... 저는 그럴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접대를 받는 당사자들도 진짜 주점과 노래방이 좋아서 접대하는 나와 같이 갈까??
아닌 분도 있는데 가는 분도 있을 것 입니다.

애매모호한 문화인 것 입니다.
즉, 업무 시간 이외에 직장사람들 거래처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애매모호한 문화인 것이죠.

일은 일, 가정은 가정 어서 빨리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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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9:01:15추천 0/3
막말로 여자 몸 때문에 하는 거라면 나이 좀만 먹으면 금방 시들 몸,  어떤 바보가 결혼을 하나...  그 이상 중요한 게 많으니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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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9:01:27추천 17
이런 중대한  일은 제발 쿨병걸려서 댓글 달지 마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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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Jasmine
2016-06-01 09:04:04추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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