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ㅠ....

미대입시 시작하면서부터 제가 그리고 싶고
잘 그리는게 무엇인지 모르게 된거 같아요

하지만미대입시는 망햇고 ㅋㅋㅋㅋ

아무튼간에 뭔가 눈에 보이는걸
펜으로 슥슥 그리는걸  즐겻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그냥 그림 그리기가 귀찮고.... 
"그림 그려야해 빨리 실력 늘어야하는데..."
이런 생각만 들고 압박이 되는거 같아요 ㅜ... 

다른 작가들 그림보면서 감탄만 하고 ㅠ ..
공모전도 그림 내보고 싶은데...펜을 들면
용기도 안나고 내 그림체는 무엇인가... 생각만
듭니다,,,

미술하시는 분들 ... 이런 저 어떡하죠 흐하...
마음에 여유를 두..는게 나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