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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침묵
게시물ID : humorstory_214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권브이Ω
추천 : 3
조회수 : 8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21 09:34:18
광역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버스안에서 정말 오랜만에 너무나 이쁜여자가 내 옆자리에 앉았지요^^ 왠지모를 설래임^^ 남자분들은 이 느낌 아시죠? 대략 버스이동시간은 50분정도거리..
시간이 금방 30분이 지나더라구요.. 
30분이 지날무렵 어디선가 고약한 똥냄새가 ㅜㅜ
옆에 앉은여자 얼굴 졸라 빨개지고
주위에서 뭐야~ 뭔냄새야~
난 정말 일어나서 내가 아니고 옆에있는
이여자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이쁜여자는 뭔짓을해도 용서가된다는 남자분들 제맘 아시죠?
버스에서 내릴때 그따가운 시선들
정말 감당안되더군요
혹시 옆에 앉아계셨던 여성분
이글보시면 커피한잔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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