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버스안에서 정말 오랜만에 너무나 이쁜여자가 내 옆자리에 앉았지요^^ 왠지모를 설래임^^ 남자분들은 이 느낌 아시죠? 대략 버스이동시간은 50분정도거리.. 시간이 금방 30분이 지나더라구요.. 30분이 지날무렵 어디선가 고약한 똥냄새가 ㅜㅜ 옆에 앉은여자 얼굴 졸라 빨개지고 주위에서 뭐야~ 뭔냄새야~ 난 정말 일어나서 내가 아니고 옆에있는 이여자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이쁜여자는 뭔짓을해도 용서가된다는 남자분들 제맘 아시죠? 버스에서 내릴때 그따가운 시선들 정말 감당안되더군요 혹시 옆에 앉아계셨던 여성분 이글보시면 커피한잔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