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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인터넷 기사 새끼들
게시물ID : humordata_343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F베컴
추천 : 3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8/10 14:36:35
심혜진의 꿈, '이게 뭐야?' 시청자 우롱 논란 [마이데일리 2006-08-10 09:29]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극본 최순식, 연출 한정환)'에서 주인공 허순애(심혜진)의 상상 장면을 놓고 시청자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20대 스튜어디스 한초은(박진희)과 40대 주부 허순애(심혜진)가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드라마의 9일 방송분에서 두 주인공의 영혼이 다시 바뀌어 원상태로 돌아간 것. 이에 그동안 남편 일석(윤다훈)이 초은과 바람을 피운 데 대해 분노하고 있던 순애는 아직 뒤바뀌지 않은 척 연기하며 일석의 전재산과 아파트 등을 차지하고 초은과 현우(이재황)의 약혼식을 방해한 후 통쾌하게 이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그러나 이 모든 에피소드는 극 끝무렵에 가서야 순애의 '꿈'이었음이 드러난다. 술을 마시고 잠시 정신을 잃은 순애가 모든 문제가 한방에 해결되는 기나긴 꿈을 꾼 것. 이에 시청자들은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 new***를 쓰는 한 시청자는 '극중 갈등이 갑자기 빨리 해결돼 궁금해서 열심히 봤더니 마지막에 '꿈'이었다는 결론에 허탈했다' 고 전했다. 또다른 시청자인 ID youn***는 '예고편만 그럴듯하게 해 놓고 '이거 꿈이었어요'라고 하고 원점으로 돌아오다니 시청자를 놀리는 기분이 든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아이디어 고갈로 인한 시간끌기가 아니냐는 견해도 있었다. 극의 흐름상 꿈 장면이 너무 길었다는 것. 반면 '꿈 자체가 무척 통쾌해 대리만족한 기분이 들었다'(ID tlsa***) '드라마의 재미를 살리고자 한 의도인 것 같다' (ID wkdp***) 등 극중 '반전'을 옹호하는 의견도 올랐다. 한편, '돌아와요 순애씨'는 30대 여성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수목극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9일 주인공 '허순애'가 꿈꾼 장면이 방송된 SBS '돌아와요 순애씨'의 '순애'역 심혜진과 '초은'역 박진희. 사진제공=SBS] (장서윤 기자 [email protected])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드라마 각본상 재미를 주기위해 한건데 시청자 우롱 좋아하네 기사새끼 너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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