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고민게시판글에 대학에 관한 얘기 많이 올라오죠 '나 고딩인데 공부하기싫다' ->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한다 공부해서 좋은대 가라' 항상 이런식입니다 그런데 최소한 인서울하려면 상위 15%안에 들어야합니다. 지방국립대도 상위20%구요 그렇다면 하위80%는 다 전망없는 미래를 살아가야 한다는 건가요? 그냥 나중에 오징어에 깡소주불면서 "고딩때가 좋았지"라고 추억 나불거리는?
인서울 아니면 개무시당하는 상위15%만 사람취급받는게 대한민국인가요? 아직 학생이라 그런걸 못느끼겠어서 질문합니다. 그럼 개무시하는 사람은 상위15이고 하위85는 평생을 지방대출신 이라고 자격지심 느끼면서 살아야하는건가요? 대학 이름이 정말 사는게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