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들의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능력 지지도가 1.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8월 창립 44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MB 국정수행 지지율 2.7%보다 더 낮은 수치다. 편집기자협회가 전국 51개 회원사 1천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전수조사)한 창립 44주년 기념설문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능력 지지도는 1.7%(매우 잘함 0.5%, 잘함 1.2)에 그쳤다.'잘못하고 있다'는 82%(매우 잘못함 46%, 잘못함 36%)였고 '그저 그렇다'는 16.3%였다. 앞으로 국정운영 전망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다.'더 나빠질 것이다'가 37.1%로 '더 좋아질 것이다' 26.2%보다 많았다.'변화가 없을 것이다'는 36.2%였다. 향후 이명박 정부가 주력해야할 국정 과제로는 60%가 경제회생을 최우선 현안으로 꼽았다.양극화 해소와 정치개혁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언론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다.'잘못하고 있다'가 77.3%(매우 잘못 48.1%, 잘못 29.4%)였으며 '그저 그렇다'가 16.3%였다.'잘하고 있다'는 6.2%(매우 잘함 1.4% 잘함 4.8%)에 그쳤다. 편집기자협회보는 이에 대해 "지역별 응답률을 비교해보면 집권 여당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송민영화에는 56%가 반대, 44%가 찬성했다.포털규제법안(정보통신망법 정부 개정안)에 대해서는 '업계의 자율적인 실천상황을 지켜본 뒤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46.5%로 가장 많았고 반대가 28.6%, 찬성이 24.9%로 나타났다. 정부출연금 1백30억원이 삭감돼 논란인 지역신문발전기금에 대해서는 80.1%가 현행을 유지하거나(39.9%) 확대 지원해야 한다(40.2%)고 응답했다.'폐지해야 한다'는 16.8%에 그쳤다. 가장 공정한 지상파 방송뉴스는 MBC 뉴스데스크가 50.9%로 1위를 차지했다.KBS 9시 뉴스가 30.2%로 그 다음이었고, SBS가 18.9%로 가장 저조했다. 민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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