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밀워키 구단주의 사무실로 부름받고 간 Ennoz
면담 중..
난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켜만 봐주십쇼.
그리고 대망의 NBA 데뷔전 당일. 상대는 마이애미 히트.
팀 동료. 캔달 마샬이 구석탱이에서 긴장빨고 있는 Ennoz에게 말을 겁니다. 신기하게 대답을 어떻게 할지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네요.
긍정적인 대답으로 돌려주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Ennoz.
마이애미 히트의 홈 구장.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데뷔전이면서도 첫 원정경기.
팀 내 주력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벤치에서 대기 중인데, 코치가 일어나서 출전 준비하라고 합니다.
1쿼터 막바지에 교체지만 내 능력을 보여주겠다!
그렇지만 대인마크 상대는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 NBA 전체에서도 탑 클래스로 꼽히는 슈팅가드입니다.
결국 이렇다 할 만한 것도 못 보여준 채 1쿼터 종료.
2쿼터도 벤치로 시작. 출전 시간이 아직은 모자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