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공 중 기업윤리라는 과목을 들으며 깨달았죠. 윤리적 기업의 제품만 소비하기. 경쟁사의 제품보다 가격이 좀 더 비싼 경우에도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비용이라 생각하고 감안하여 구매합니다. 합리적 급여지급, 협력사 후려치기 없음, 제대로 된 비용의 설정 등..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만 저 스스로는 이렇게 행동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저는 굳이 엘지 폰만 씁니다. 삼성 폰이 더 기능이 좋은지 편리한지 엘지 폰이 기능 대비 가격이 더 비싼지 굳이 안 따지고 굳이 엘지 폰만 씁니다. 같은 값이면 그렇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기에 저는 같은 값이 아니라도.. 뭐 그렇습니다. 위 댓글분 뭐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혹시 오해는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