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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책 읽다가 이해가 안되서 발췌했는데요 쉽게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economy_21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색을하자
추천 : 0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24 16:11:58
1973~1979년: 과도기

황금기는 1971년 미국이 달러-금의 태환을 중지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대공황을 겪으며 금 본위제가 거시적 경제 운용의 융통성을 방해한다는 인식에서 브레튼우즈 체제에서는 과거의 금 본위제를 페지했다. 그러나 통화 체제는 여전히 궁극적으로 금에 근본을 두고 있었다. 다른 주요 화폐의 환율이 모두 미국 달러화와 고정되어 있었고 달러화는 금과 어느 때라도 교환이 가능했기 때문이다(금 1온스당 35달러). 물론 이것은 '달러는 금이나 다름없이 믿을 수 있다.'라는 가정에 기초한 것이었다. 미국이 세계 총생산량의 절반을 생산하고, 전 세계적으로 항상 달러화가 부족하며, 모든 사람이 미국 물건을 사고 싶어 하던 시절에는 충분히 타당한 가정이었다.

이 책은 장하준의 경제학강의 책 93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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