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하고 학교 복학했는데요 요즘에 학교 후배애들이랑 동아리같은거 같이 하고 있는데요 여자애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아오.. 안되요 미치겠어요 얘는 지금 남자다, 고구마다, 가발쓴 놈이다 라고 최면을 걸어봐도 안됩니다
저랑 친한 동갑내기들은 제가 웃기다고 하거든요, 술자리 가도 제가 분위기 주도하고, 말도 빵빵터지구요 근데 이상하게 여자들 앞에만 가면 제가 저를 포장한다고 해야하나,, 말도 안나오구요 무슨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서 그런갑다 하는데 군 전역하고 나서도 이러니깐 아..
여자 동기애들이랑은 말 잘하거든요, 계속 지내왔으니깐여 (동기도 첨엔 그랬져)
결론은 여자 후배한테 관심있는데 그 동아리 활동 이외에는 만난적이없어요, 절 어렵게 생각하나봐요 단둘이 있으면 좀 말 털수 있을텐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