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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3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상군자★
추천 : 6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8 20:40:42
이번 정부 들어오면서 검찰에서 황당한 짓 많이 하고 있죠...
작금의 대한민국 국민 중에 검찰이 중립성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하긴 합니까?
진보, 보수를 떠나 검찰들의 이러한 정치 개입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짓이라는 것 누구나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런 사태를 전하는 기사들, 게시글들을 보면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히 '검찰이 그랬다' 라고 쓰시지 말고,
'검찰의 누구누구가 지시를 내렸다', 혹은
'검찰의 누구누구의 주도로 정책이 결정되었다' 라고 써줬으면 좋겠어요.
저 짓 한다고 검찰을 아예 없앨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모든 검찰들이 정권의 개인거도 아니잖아요...
검찰중의 어느 놈이 나쁜 검찰, 정치 검찰인지,
검찰중의 어느 놈이 국민을 위하는게 아니라
정치가의 개 노릇을 하고 있는지
알려 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저 '검찰들 다 나쁜 놈' 이라는 식의 기사나 글들은
국민들이 검찰들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높임으로써
정말 나쁜 검찰이 개개인이 또렷하게 밝혀지는 걸 막고,
오히려 그 들이 다른 훌륭한 검사분들까지 물 들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인것 같습니다.
일반 고객을 상대하는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은
직원의 이름을 공개하면서 고객의 평가를 받죠.
요즘은 동사무소에 가서 민원을 뗄 때에도
직원분들이 이름표 달고 민원인들이 평가 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전 국민들을 상대로 옳고 바름을 심판하시는 검찰 분들은
누구보다도 더욱더 자신의 행동에 떳떳하게 평가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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