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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14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듄★
추천 : 103
조회수 : 3558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07 13:01: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0/06 19:02:36
어느날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산에 갔다.
가서 열심히 나무를 두들기고 있는데
실수로 자기 턱을 후려갈기고 말았다.
순간 나무꾼의 이빨 하나가 날아가 연못에 빠졌다.
금니끼우는데에는 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되기에
나무꾼은 구슬피 울고 있었다.
이 때 펑하면서 산신령이 나타났다.
"이 금이빨이 네 이빨이냐?"
산신령이 질문했다.
"아닙니다."
나무꾼은 생겨먹은 것과는 다르게 나름 정직했다.
"그럼 이 은이빨이 네 이빨이냐?"
"아닙니다. 제 이빨은 그냥 평범한 이빨입니다."
나무꾼의 정직한 대답에 감동을 받은 산신령이 말했다.
"자네는 참 정직하구만 자네의 진실함에 상을 내리겠네,
여기 금이빨과 은이빨까지 모두 주겠네"
...
........
그렇게 나무꾼은 덧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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