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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실화]나의 첫 야동에 추억
게시물ID : humorstory_214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전
추천 : 25
조회수 : 18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21 17:33:53
난 포기하지않아 꼭 한번 빵빵 터뜨려서 베스트에 가보겠어 ================================================================================================= 나의 첫 야동 이야기를 해줄께 때는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였으니 1998년 이였을걸로 기억해 반에 친구 하나가 학교에 오자마자 나에게 말했어 "우리집에 토끼비디오가 있으니 학교 끝나고 보러가쟈"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거 플레이보이 마크였어 -_-;;; 난 흔쾌히 허락했고.. 그 새끼는 친구들도 참 많이도 끌고 자기네 집으로 갔어 10명쯤이였나.. 다들 토끼비디오가 그런것일꺼라 생각지도 않았고 그 녀석이 비디오를 튼 순간 신세계가 펼쳐졌지 .. 우리네가 지금보는 그런 야동이 아닌 모델들이 나와서 목마를 타고 흔들어 제끼는 비디오였어 10명중 7명은 흥미를 잃고 거실에서 게임을 했고 그 주인 친구녀석과 나와 또 다른 친구녀석 3명이서 아빠다리를 하고 티비에서 2M 떨어져서 시청중이였어 근데 갑자기 -_-;; 집문이 열리면서 그 녀석의 엄마가 들어오는거야.. 난 아직도 잊지못해 그때의 공포스러움을........... 녀석의 엄마가 엄청난 스피드로 우리가 있는 방쪽으로 걸어왔어.. 난 그때 사람이 날수 있다는걸 처음알았지........ 친구녀석은 아빠다리자세에서 하늘로 붕 뜨면서 손가락을 뻣어 티비의 전원을 껏어.. 친구의 엄마가 문에 도착하는 그 순간 정확하게 -_-;; 녀석의 엄마는 우리를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고 난 이미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었을 것이야.. 녀석의 엄마는 티비의 전원을 켰어.. 그거 알지 ? 옛날티비는..전원을 키면 약간 늦게 켜지는거.. 이제 끝장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그 녀석 비디오를 끄더라고 ..................... 녀석의 엄마는 "너희 뭐 보고 있었어 ?" 라고 말했고 녀석은 "영화 보고 있었어요" 라고 태연스럽게 말했지 녀석의 뻔뻔함에 박수를 보낸다....................... 죽음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 녀석의 엄마는 비디오 꺼냄 버튼을 눌렀지............. 난 그 순간 오늘의 이야기가 아줌마들을 통해 우리엄마의 귀로 들어갈것을 상상하며 눈물이 나기 직전이였어 하지만 예상은 대 반전이였지.. 그 녀석의 엄마가 비디오를 빼내어 든 순간.. 비디오의 제목에 이렇게 써져 있었어.. 데몰리션맨 . . . . . . 그녀석의 글씨체 였더군...녀석은 철두철미한 자식이었지... 모든것을 예상했나봐... 그제서야 그녀석의 엄마는 의심을 접고 ... 잠시 지나가는 길에 들렸다면서 물건을 챙겨 나가시더군.. 그 친구녀석은 나의 초등학교 시절의 최고의 영웅으로 아직도 기억되고있어.. =============================================================================================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story&no=210478&page=1&keyfield=name&keyword=바전&search_table_name=humorstory& 일본어샘과의 추억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story&no=214377&page=1&keyfield=name&keyword=바전&search_table_name=humorstory& 영화관에서의 외국인과의 추억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story&no=214405&page=1&keyfield=&keyword=&sb= 군대에서 하루만에 고문관이 된 이야기 원 ㅋㅋ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story&no=214407&page=2&keyfield=&keyword=&sb= 군대에서 하루만에 고문관이 된 이야기 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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