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0분 토론을 보는데 
이계안 의원이 좀 돋보이더군요
정치인의 의사전달 능력과 논리성이 강조되는 이유도 알겠더군요
강금실 장관이 이야기하는것은 처음 봤었는데(언제나 뉴스속의 짤막한 멘트 정도만 봤었는데..)
법조인출신으론 생각보다 말을 조심해서 해서 그런지 말빨(?)이 생각보다는 조금 떨어져보였습니다
오히려 현대 사장 출신이라는 이 의원이 말빨좀 되더군요
- 여당 차기 대선후보중 김근태 의원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분은 말할때 버벅되고 째려보는 버릇이 ㅋㅋ

글구 나름 보면서 의아했던것은 
저희가 명바기의 단점을 아는것 보다는 적게 아시는듯 (아니면 일부러 조심해서 말씀하신것인지..)

하고 싶은 말은 ..
이계안의원에 대해 몰랐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정치인이겠구나 하는 생각정도는 들었습니다
그간 신문을 통해 접한 그는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었었는데..

한편으론 방송 토론 1회분을 보고 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것은 성급한 것일까 하는 의문감도 들기도 했고
앞으로 경선에 조금은 관심을 기울여 볼까 합니다.
근데 저같이 생각드신분들이 많았는지 신문기사로도 나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