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어이없는 오심에 안타 도둑맞아 <앵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선수가 심판의 오심으로 안타 한개를 도둑맞았습니다. 감독까지 나서서 강하게 항의했지만 오심은 정정돼지 않았습니다. 김유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승엽이 또 한번 오심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이승엽은 야쿠르트전 9회초 무사 2.3루에서 좌익수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습니다. 하지만 심판은 좌익수 라미레즈가 타구를 직접 잡았다고 판단해 아웃을 선언했습니다. 느린 그림으로 보면 타구는 분명히 그라운드에 먼저 떨어진뒤 글러브에 들어간 안타였습니다. 타구가 떨어질 때 흙먼지가 날리는 장면도 확인할 수있 습니다. 요미우리 하라 감독은 심판에게 강력히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이승엽은 심판이 장내방송을 통해 자신의 타구를 아웃이라고 못박자 덕아웃 광고판을 걷어차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어의없는 오심탓에 이승엽은 희생플라이로 타점 한 개를 추가했을 뿐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요미우리는 8 대 4로 이겼습니다. 이승엽은 지난 6월11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두점 홈런을 날리고도 선행 주자가 3루를 밟지않았다는 심판의 오심으로 홈런이 무효처리되는 어이없는 경우도 당했습니다. 김유석 [email protected] -------------------------------------------------------------------------------------------------- http://tvnews.media.daum.net/part/sportstv/200608/10/sbsi/v13647687.html?&nil_profile=g&nil_NewsImg=5 --------------------------------------------------------------------------------------------------- 이거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화가 .................................. 2점 홈런도 무효 처리되고........아........ 정말 ㅈㅅ하지만 욕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 ㅆㅃㄹㅁ 같은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