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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총기난사 탈영범과 작전권?
게시물ID : humordata_343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
추천 : 4/6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8/10 16:44:03
가평 무장탈영범을 보고 나서..요즘 애들이 참 큰일나도 큰일이구나 하며 안타까워 해본다. 군대가서 몸 성하게 돌아오는것도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사망한 상병과 부상당한 병장은 정말 재수나빠 당한 꼴로밖에 설명이 안된다. 요즘 군대 무서워 자식 군대 보내겠나? 꺼덕하면 이등병이 총기난사를 하고 별 또라이 짓을 다하니 아마 요즘에 병장들이나 상병들은 이등병 무서워서 군대 생활 하기 힘들다는 말이 나올거란.. 이번 사건으로 또 구타사건 운운하며 갈궈서 그랬다는 댓글이 자주 보인다. 구타가 전에는 없었나? 전에 우리 군대 생활 하던 때도 구타는 있었고 그 전전에도 구타는 더 심했단다. 그런데 요즘 군대가서 한대도 안 맞고 군대 전역 했다는 당나라 군대도 보이고 참 요즘 애들 군대생활 병영 회고록을 들으면 골이 빠져 나간다. 최전방도 아니고 무슨 가평 현리에 있는 부대가 실탄을 지급받아 경계근무를 서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군대생활 조금만 참고 생활하면 되는데 2년이란 세월을 못참아 총을 쏘고 탈영하는 일이 발생하고 거기에 왜 엄한 동료에 대고 사격하고 도망가나? 2년도 아니다. 상병만 달면 군대생활 그런대로 풀린다. 고작 일이등병 시절만 참으면 된다. 그리고 요즘 군대는 대응도 못하는 바보들인가? 그래서 요즘 작전권 환수 받아 북한군에게 제대로 대응이나 하겠나? 실탄을 지급했으면 모든 동료한테 지급했을건데 상병과 병장한테 총을 발사할 정도면 충분히 대응을 할수 있었을건데 주위에 있던 동료 병사들은 모두 쥐구멍에 숨어버려 그냥 탈영범이 유유히 부대 뒷산으로 도망가게 놔둔다? 탈영범이 총기를 난사를 하니 모두 쥐구명에 숨고 순순히 탈영하게 놔둔 동료병사들이나 부대 책임자도 문제다. 우선은 그가 실탄을 휴대하고 탈영해 버리면 서울진입이나 민간인 피해가 늘어나고 사회 혼란을 야기한다. 그런 탈영범을 순순히 탈령하게 놔둔 부대 동료 병사들? 요즘 우리 군의 전투력이나 정신해이가 이 정도다. 이래 가지고 북한특수전이 남한 부대에 들어와 부대원 전부 사살해도 고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마련이다. 평소에 병사들 정신력이나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면 모두 도망가거나 적에게 몰살 당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 전투력이 당나라 군대로 되는 이유는 군의 노후화다. 군의 노후화는 비단 장비의 노후화 뿐만 아니라 인력의 노후화도 포함된다. 전에 우리 군의 45%가 노후화 되어 별로 쓸모없는 구시대 장비란 뉴스를 접한바 있고 인력의 노후화는 심각하다. 요즘은 부사관(하사관)도 경쟁이 심하고 서로 군을 지키려고 전역을 기피하는 바람에 연련층이 높아졌다고 한다. 전에는 군이 별볼일 없어 중사나 하사중에 대부분 년수 채우고 전역을 했지만 요즘은 직업군인이 연금보장이나 급여가 늘어나고 사회에 나가 보았자 힘들고 생활이 어려운지라 전역을 하지 않으려고 한단다. 그래서 모두 말뚝을 박고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한다. 이러다 보니 직업군인 연령층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물갈이가 되지 않으니 고인물이 된다는 것이다. 장교도 마찬가지다. 전에는 학사장교나 알티 장교들은 대부분 중위나 대위에서 전역의 길을 선택했지만 이제는 직업군인이 좋다는 것을 실감하고 말뚝을 박으려고 안달이다. 그래서 대위로 제대한 장교가 계급 파괴를 하고 부사관으로 다시 입대하는 웃기지 못할 일이 발생하고 중사로 전역한 사람이 다시 하사로 오는 말못할 사정이 일어난다고 한다. 선임하사가 한참 최전방에서 총을 들고 싸워야 하는 마당에 연령층이 높아 총도 쏘지 못하고 앞에서 행군도 못하고 낙오하고 병사들을 리더하지 못하면 그건 불을 보듯 뻔하다. 전에 중령급 이상 영관급 장교들한테 체력 측정을 해보니 팔굽혀 펴기 20개도 못하는 장교가 많더란 것이다. 그래도 대령급은 영관급이라서 최일선에서 직접 전투는 하지 않아 이해가 되지만 선임하사가 직접 소대원 앞에서 지휘를 해야 하는데 나이가 많아 총을 쏘지 못하면 어떡하지? 탈영범은 동료병사한테 총구를 향하고 탈령한 친구다. 어차피 그는 잡혀도 사형이다. 잡히지 않는다 해도 이런 경우는 혼자 자폭하거나 수색대에 의해 사살당하기 마련이다. 난 이해가 되지 않는게 이번 탈영범이 총기난사를 하고 두명의 동료병사한테 위해를 가하고 도망가는데 다른 동료병사들은 무얼 했냐 말이다. 다들 쥐구멍에 숨어서 자기 목숨 부지 하기 위해 숨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탈영범은 유유히 뒷산으로 사라지고 지금 와서 검문검색하고 수색대 편성해 난리를 친다? 작전권을 환수 받는게 국방 자립을 한다는 노통의 발언을 오늘 아침 보는 순간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작전권 환수를 찬성하고 있다. 저도 찬성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군의 전투력이나 정신력이나 인력을 볼때 참 한심하기 그지 없다. 그나마 해병대나 특전사, 특공대가 전투력이 있다고들 하지만 전쟁이 터져 봐야 알 것이다. 최정예로 훈련받고 내려온 인민군한테 이렇게 해서 대적이나 하겠나? 다들 우리 아군에게 총기난사하고 도망가지 않을까 우려된다. 직업군인들은 늙을대로 늙고 오랜 전투능력 부족으로 인해 안이한 정신력에 총도 제대로 쏠수 있을지나 의심이 가는 늙은 직업군인으로 과연? 군대는 군대다. 어떤 개새이들이 또 이등병을 얼마나 갈궜으면 저렇게 총을 쏠까하며 동정하고 군 당국은 또 상급자의 구타나 욕설이 있지 않나 조사하는 미련은 버리고 작전권 환수 받아 우리 혼자 힘으로 잘 훈련된 북한 특수전 애들 대적하려면 우리 군의 군기확립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 꺼덕하면 총기난사에 탈령에 도무지 군대인지 사회인지 분간 안되는 군대? 군대는 훈련이 빡세고 힘든곳일수록 사고가 나지 않고 탈령범이 적다. 훈련이 약하고 후방부대일수록 꼭 방위병과 현역사병간의 알력으로 인해 사고가 나고 총기난사가 나온다는 것이다. 해병대나 특전사 특공대 수색대에서 총기사고 났다는 뉴스 별로 접해보지 못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구타근절 하고 욕설까지 못하게 하면 그 보상 차원에서 병사들 연병장에서 혼줄나게 굴려서 정신 바짝 들게 하고 군기확립을 시키란 말이다. 요즘 애들이 의지력이 약하고 사회가 그렇게 박약한 애들을 양산하니 군대에서라도 사람 만드는 빡센 훈련을 시키란 말이다. 군기확립이 바로 작전권 환수의 첫번째 조건이고 탈영범이나 총기난사 막는 지름길이란 것이다. 이래서 전쟁나면 총이나 제대로 쏠지 의문이다 =================================================================================================== 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207834&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 ↓님의 의견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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