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오후 9시경 로버트 노리스 jr씨 일가 5명이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차로 이동 중, 그만 운전 중에
로버트씨가 의식을 잃고 말아 가족을 실은 지프가 시속 5~60 마일로 가드 레일에 충돌해 4회 구르고 멈췄다.
로버트씨와 아내 카렌씨는 충돌로 안경을 잃고,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던 3명의 아이는 무사했다.
11세의 장녀 오드리 양은 게임 GTA(Grand Theft Auto)를 플레이한 경험으로, 자동차의 전복사고는
무척 위험하며 폭발의 위험까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덕분에 가족들을 급히 밖으로 옮기고,
구급차를 부르기 위해 지나가던 차를 멈춰 세우는 등, 11살의 아이라곤 믿겨지지 않을 용기있는 행동을 보였다.
노리스 일가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모두 경상으로 끝났다.
오드리 양은 "나 덕분에 어머니와 동생이 무사했다는 소릴 듣고 안심했다" 고 말했다.
Preteen girl helps family escape crashed vehicle
http://mywebtimes.com/archives/ottawa/display.php?id=366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