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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이거
게시물ID : humorbest_214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찌그리
추천 : 61
조회수 : 1859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08 11:27:3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0/08 08:16:29
【서울=뉴시스】 
학원 관계자들로부터 거액의 선거자금을 지원받아 논란의 대상이 된 공정택 교육감이 7일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공 교육감은 의원들의 "돈을 받은 사실은 다 맞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 맞다"라고 인정하며 "(돈을 빌려준 사람이) 학원 관계자가 아니라 인척과 제자라는 개념으로 해석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청의 정책이 '친학원적'이라는 지적에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50년 평생 교육생활 하면서 학원과 유착관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학원의 돈을 받아 당선된 것에 떳떳하나'는 질의에는 "너무 지나치게 말한다"며 "내 양심에 비추어 부끄러운 점이 절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내 양심에는 그렇지 않지만 학부형들 입장에서는 의심을 받을 소지가 있었다"며 "받아들이는 측면에서 그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장들이 격려금을 준 것에 대한 질문에도 모두 "맞다"고 인정하면서 "교육감에 당선되면 선거 비용이 보전되므로 그 때 다 갚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육감 당선을 미리 알았나, 어떻게 그렇게 생각했나"라는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못했다. 

공 교육감은 "학원에서 돈을 빌렸다는 것은 정말 오해"라며 "오늘 안으로 차용증서 등 증빙서류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돈을 다 갚았나'는 질문에 대해 공 교육감은 "며칠 전 이자까지 쳐서 다 갚았다"라고 답변했으나 뉴시스의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종로엠학원 중구 분원 최명옥 원장은 6일 뉴시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공 교육감은 9월28일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 받았지만 자신에게는 5억984만원의 차입금 중 2억원만 돌려줬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2억원 정도는 돌려받아 직원 등 빌려준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나머지는 아직 받지 않았다"며 "솔직히 받을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를 돌려받으면 내가 공 교육감을 도운 것이 아니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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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양심이라는게 있어야지 부끄럽다고 왈가불가 할수있겠지...........
뭐 더 조사하다 보면 나오 겠지만, 맹박이가 쓴 "오해다 나를 음해하려는 공작이다"라고 몇번 말하면 조사 끝...그리고 탄력받는 최진실법..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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