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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죽어가는데 최저임금까지 깎는답니다 (퍼댐)
게시물ID : humorbest_214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OUOUOU
추천 : 104
조회수 : 387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09 10:55: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0/09 09:36:58
뉴스를 보니... 환율 1360원 돌파... 지금 시간 14:26분 1390원... 하아아아~~~ 원화 가치가 국제적으로 이렇게 가치가 하락하고 있군요. 뭐 강뭐시기 장관의 '발뺌하며 즐기는 고환율 정책 #2'로 인해 일어난 현상이긴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국민들에겐 정말 큰 짐을 씌우는게 아닐까 싶네요. 어제 뉴스에서 비정규직 고용을 4년으로 확장시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정말 기업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국민들에게 족쇄를 채워주는 아름다운 기사네요. 또.. 국감에서 우리 완젼 멋있으신 노동부 장관님께서는 최저임금이 너무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최저임금의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말을 내뱉으셨습니다. 현재 08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3,770원, 09년 최저임금은 4,000원입니다. 대략 비정규직 근로자는 09~18시까지 일한다고 치고 주 6일로 치면 3,770원x9시간x24일 = 814,320원입니다. 09년도에는 864,000원 이고요. 이게... 저들의 눈에는 많아 보이나 봅니다. 우리 자랑스러우신 노동부 장관께서는 80만원도 못 받고 계신가 보네요. 지금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고 있고 원자재값이 상승한다면 정말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 찾아올텐데... 최저임금까지 손대면 서민들은 어떻게 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IMF 시즌 2'오기전에도 지쳐서 나가떨어지겠습니다. ------ 그나저나 정부 니들이 개지랄병싸서 경제 말아먹는걸 서민들한테 달러모으기 하자면서 지랄이야?? 말아먹을데로 말아먹고 니들은 기득권 가지고 잇으니까 떵떵거리면서 살면서 야 니들 힘들드니까 허리때 더 졸라매고 있는 달러 더 내놔 이 지랄??? 아 병맛나는 MB 나 지금 23살 대학생인데.. 우리 독서실에 있는 음료수 자판기 맨날 먹고싶은데 돈아까워서 입맛 쩝쩝 다시고 옆에 정수기 물 마시면서 산다 ㅅㅂ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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