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 대선때 이명박 뽑았습니다.

제 첫번째 대선 참여였습니다.

왜 뽑았냐구요?

그때 군대에 있었기도 했지만.

진짜 좋은 나라 만들어줄 거 같았거든요.

서울 시장 한 뒤로 서울이 좀 괜찮아졌다라는 소리를 들어서요.

진짜 그거 하나믿고 뽑았는데.

...지금 사태를 보고 있으면

그 투표를 했던 제 손모가지를 짤라버리고 싶을정도입니다.

국민의 믿음을 배신하는 행위에 그저 피눈물만 나네요.

p.s. 유머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침에 나올때 아버지 한숨쉬는걸 보니 죽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