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회찬 전 의원님과 함께하는 20일 주민소환특별강연회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214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슴없는아이
추천 : 34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10 04:42: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9/21 02:15:12
오늘 주민소환특별강연회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비오고 날씨도 안좋고 더군다나 늦잠을 자서 사실 갈생각도 안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다녀왔네요.

현재 광진구 김귀환의원 주민소환운동을 하기위해 준비중이에요.
그래서 노회찬 전 의원님의 강연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지방자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주민들의 발안이나 소환이 잘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불과 10여년전부터 시작한 지방선거에 안그래도 낮은 투표율하며 많이 열악하다고 하세요.

더군다나 지방자치단제장이나 지방의원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1/10이상 시의원의 경우는 1/5이상의 서명을 받아야하고... 투표율역시 1/3이상이 되어야 개표가 가능하고 찬성이 절반이 넘어야 가능해서 사실상 주민소환이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어렵다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맞아요.
우리나라는 뭘 해도 참 어려운게 많아요.

이 주민소환 법안도 한나라당에서 반대를 너무 심하게해서 당시 법안통과도 싶지 않았고 통과되고나서도 말들이 많았데요.  

어떤사람이 있는데
잘못을 한 일이있어서 지금 현재 감옥에 가있어요.
그런데 그 직장이 너무 좋은탓에 감옥에 있어도 월급을 천만원 넘게 주는데가 있다고 하네요.
바로 그 사람이 김귀환의원이고 그 월급을 주는 사람은 우리겠지요?
아깝지않으세요?

비록 지금은 작다면 작게 광진구 김귀환의원에서 시작하지만
하나하나 바꿔나가 오세훈시장... 
그리고 국민발의할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막상 쓰고보니 제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