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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344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ght_[패닉]
추천 : 10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8/10 22:46:06
98일.....남았습니다. 수능.. 내년부터는 비중이 낮아져서 있으나 마나 하다고합니다. 그렇기에 올해가 제겐 마지막입니다. 재수생... 사람들은 재수생이라며 무시합니다. 하지만 저는 꿈을 꿉니다. 대학이라는 꿈을..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고 행동해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내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공부를 합니다. 대학에...꼭 가고싶어졌습니다. 제꿈은.. 한국 제 7대 자동차 메이커 회사를 꾸리는것입니다. 다들 덧없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 모두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불가능 하면 어떻습니까. 그것이 제 꿈인데.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것 뿐인데. 그러기엔 실업계를 나온 제가.. 동일실업계도 아닌 제가 이공계 대학을 가기란.. 정말힘듭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을 시간은 아닌듯 싶지만.. 잠시 머리도 식힐겸 오유에 글을 써봅니다. 지금 제가 풀고있는것은 수능 모의고사 문제집도 수능 대비 핵심 내용을 요약했다는 그런 문제집도 아닙니다. 그럼..98일 남은 이시기에..전 무엇을 풀고 있을까요.? 중학교 수학을 풀고 있습니다. 다들 어이없어 하실지 모릅니다 이 빠듯한 시기에.. 그치만... 제겐 이방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르고 대학을 갈순 없는 내용들이고.. 대학들어가는것이 전부가 아니기에.. 특히 이공계에서 수학의 기초는 중요하다고 하기에.. 수학과 과학을 중점으로 풀고 있습니다. 중학교 것은.. 배운지 오래되서 기억도 잘안나고.. 그때도 사실.. 공부안하고 놀아서 잘모릅니다. 그치만..그래도 한번 배운것이기에 빨리 이해가 가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이틀이면..중학교 과정이 다 끝날것 같습니다. 수학과 과학이지만요.. 그걸로 완벽하다 할순 없지만.. 내 자신의 만족은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과정은.. 감이 안잡힙니다 아직은.. 실업계라고. 공통수학 배울때도 잠만 자서.. 지금 나이 스물에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 특히 저보다 어리신 분들.. 놀지 마세요..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가 전부가 될때도 있어야 할겁니다.. 공부를 하라는게 아니라.. 공부를 즐겨주세요. 그럼 공부가 늡니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할때.. 그때는 조금 늦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글 보고 계시다면 바로 공부하세요. 그리고 저랑 올해 수능보실 고3여러분 재수생 삼수생 여러분들.. 올해가 수능 마지막입니다. 모두 98일 남은 수능 열심히 준비합시다. 밤늦은 시간에 유머도 아닌글을 유머랍치고 쓰고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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