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관심있었을까요....



학교 선후배사이인데... 별로 연락은 자주 안하고 
여자애가 문자도 딱딱 잘 끊어요 

예) 모하니
그녀: 그냥 티비봐요  
끝...
그렇다고 문자 씹는건 한번도 못봤구요 싸이월드로 방명록을 남겨도 바로바로 답글 달아주고...

둘이 공연도 보러간적 있구요...

또 제가 전화를 하면 걔가 일 끝날때쯤이면 제가 가끔 전화를 했거든요 그러면
일 하는대에서 집가는데 30분이면 가는데 1시간씩 하고...그래서 전화중에 집 아직 도착안했어?
이러면 집앞에 앉아 있어요 이러고....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 걸까요?....
저는 사실 이런적이 고딩때부터 많아서... 그리고 그 때 전화상대들은 다 친하게 지내는 동생들이라
당연한 거라고 여겼거든요....그런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관심이 있는거라고 하네요...제가 눈치가 없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