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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아저씨
게시물ID : gomin_232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다리타기
추천 : 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09 20:24:28
참다보니가 깊은 빡침이 몰려와서 끄적여봅니다,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가족이 3월달 말에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왔어요.
그래서 소음이나 그런 문제에 많은 주의를 기울였죠,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맞벌이를하셔서 아침 7시 30분 쯤에 청소기를 사용하시거든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신고가 들어와서 그다음날 부터 조금 늦게 나가시더라도 8시 30에 사용하시거든요
저희도 발소리 안나게 주의하고 심지어 진동소리 날까봐 휴대폰 알람도 켜지를 않아요
그런데 이 아래층 아저씨가 10월 말이였나. 그 아저씨가 술먹고 저희 층에 인터폰이라 해야되나? 하여튼 그 통화는 기계로 전화가 왔어요, 그때 부모님이 없어서 저희 누나가 받았답니다. 
그 때 젤 먼저 야이 씨x년아 라고 하시고 막 시끄럽다고 욕을 하셨다네요,
그 후 그사실을 알려도 부모님은 묵언 하시고 지나가셨죠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쉬고계셨고 저희 아버지는 잠시 볼일을 보러 나가셨는데
그 아저씨가 또 전화가 와서 온갖 ㅈㄹ을 했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격분하셔서 내려가서 따지셨어요 술먹고 난동부리지 말라고, 근데 그아저씨가 목졸라서 밀대요? ㅋ 와 나 진심 빡쳐서 내려갈라는데 위에서 어른아찌가 내려오시고 결국 사건은 일단락 됬죠
그리고 그날 점심 가족끼리 영화를 보고 왔어요 
그 떄 옆집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얘기 하자고 하셔서 어머니가 잠시 갔다가 오셨는데
그 미친 아저씨가 10분마다 올라와서 문을 두드렸다네요 ;;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겠음;;
아저씨 그넘이 좀 패기가 쩔어서 맨날 술쳐먹으면 난동부린다네요
이젠 나가기도 무서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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