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로 대한민국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먼저 제가 문장력이 심하게 부족하니까 그부분에 대해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강남으로 이사를와서 다른곳도 물론 그렇지만 어릴떄부터 아무것도 모르는데 또래 애들하고 경쟁하고 학원댕기고 놀시간없고 학원숙제하고 이렇게 인생을 낭비?하고살앗는데요 (물론 공부안하면 딱히 할것도없지만 -_- 비행청소년 그런거아닙니다) 현재 자퇴에대해 고려하고잇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많이 부족해서 학원 열심히 다니고 남들 자는시간에 더 열심히하고 해서 겨우 수업 맞춰 가고 따라가고 묻어가고잇는데요 이렇게 적성에 안맞고 남들보다 부족한데 열심히해서 구지 대학가고 싶지는 않아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대학 진학에 성공한다고 해도 명문대는 어렵고 인서울이나 겨우 할거같구요 지금이렇게 자는 시간도 부족하고 하고싶은 여러가지 생활도 못하고 공부에만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막상 투자해도 제가 대학을 가서 무엇을 하겟다라는 목표가 없고요 부모님하고 상의를 해봐도 부모님은 일단 대학을 나와야지 라는 논리로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자퇴할까 생각할떄마다 부모님한테 죄송하기도 합니다. 부모님도 제가 어렷을때부터 엄청 비싼 과외 그런건 아니지만 남들이 보내는 학원같은건 똑같이 보내주고 어렷을떄부터니까 그렇게 적은돈을 저한테 투자하신것도 아닐테고......
하지만 이렇게 몇년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가서도 전 아직 뭘 할지 정하지도않앗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주관입니다만 전 피시방이나 플스방 알바에대해서 나쁘게생각하지않구잇는데요 부모님은 툭 제가 공부고만하고 다른거 해보고싶다고하면 피시방알바나 편의점알바 이런것에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더군요 마치 낙오자인생처럼요 -_- 대학 나오면 고수입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그냥 평범한 회사원 될거같은데......
앞으로 또 몇년 애써서 투자해서 뚜렷한 목표도 없이 대학을 가서 무엇을 해야할지도 의문이고 지금 제가 공부하고잇는게 남들보다 부족해서 힘들기도하고 또 지금 제가 소비하고 잇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 제가 공부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