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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ics_21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선악경★
추천 : 3
조회수 : 8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6 02:13:18

스무살 중반에 닿은 저는

삶 속에서 마주한 진실에 대한 생각을 꽤나 굳건하게 새겨놓았습니다.

모두들 진실을 찾아내 그를 믿는 게 아니라

믿음을 진실로 받아들이며 산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바뀔 수도 있겠죠.

사랑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 혹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소재로 삼았던 내용입니다.

지금은 그 사람을 전보다 더 건강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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