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실에 쇼파에 누워서 TV채널을 돌리다가 재미가 없어서 스르륵 잠이 들때 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MTV 였던가요?(음악전문프로그램) 암튼 거기 틀어놓고 스르륵 잠이 들때였습니다. 갑자기 어머니께서 "통통한데 어떻게 볼륨이 있어?" 저는 눈을 뜨고 어머니와 TV를 보았습니다. 아유미의 '큐티하니'노래인데 그노래 가사도 안나오고 저도 그 노래의 가사를 인터넷으로 보고 알게되었는데.. 어머니는 어떻게 아셨을까 하고 저는 무척 깜짝 놀랬답니다. 그냥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