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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14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고래-_-킁★
추천 : 139
조회수 : 3394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13 09:10: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0/13 03:06:55
누가 오랜기간 지켜보다 사랑한다고 고백했다고해서,
다 받아줘야 하나요.
정작 나는 아는사람 정도로만 생각했고.
그동안 눈치도 못채고 있었는데, 같이 아는 주변 사람들 다 모아놓고.
거절하면 서로 민망한 사이가 될게 만든건 정작 자기면서.
사람들 있는데 자기 감정 우습게 넘겼다고 욕먹어야 하나요.
감정도 없는데 상황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사귀는걸 바라는건지 뭔지,
고백했다고 해서 사귀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날 좋아하는거지 무슨 사이가 된 것도 아닌데.
내가 다른사람 마음에 들어 한다고 해서.
무슨 바람이라도 피운것 마냥 소문을 내고 다니는지.
그것도 연애 감정이 아니고 친구하고싶다 정도의 생각인데.
예전 애인을 생각하는게 왜 자기가 배신감 느낄 일인지, 거 참.
그런식으로 행동 하고 다녀서 주변 사람들은 그아이와 제가 사귀는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랬어 저랬어 나 너무 배신감느껴,
그러면 그 아이 주변 사람들은 내 욕을 마구마구 하고.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정작 연락하면 피하고 문자해서 뭐하자는 거냐고 물어보면 씹고.
계속 사귀는척 하고 돌아다니고.
2년동안 지켜보고 사랑한다 고백했다고 해서 내가 왜 당연히 받아준다고 생각하는지.
나도 몰랐는데 너 오유 하는구나.
글 읽고 느낀점 있으면 그런 짓 하고 다니지 마라.
잡음 없고 편한 인생을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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