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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미지 추락 동영상 인터넷에 확산
게시물ID : humorbest_214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중꼴통박멸
추천 : 26
조회수 : 2424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13 16:34:5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0/12 20:11:34
배중사대꼴통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 한국 이미지 추락 동영상 인터넷에 확산 [인사이드단독] 한국인 자처 출연자 중국인 비하 영상 중국 포털에 번져.. 중국 언론도 보도, ‘도발! 한국러닝셔츠 중국 인터넷게임 7가지 범죄’ ▲ 문제의 동영상 화면캡쳐 (인사이드 단독) 베이징올림픽을 전후해 중국의 과도한 '민족주의'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언론들이 이른바 '험한류를' 목적(?)으로 허위, 미확인된 한국 관련 뉴스를 보도함으로써 '反韓감정' 확산을 부추기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 기자가 중국에 머물고 있는 동안 현지 중국인들은 "한국사람들은 정말로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지난 9월25일 제작돼 3일 전 중국의 유명 게임사이트에 올라온 한편의 동영상이 최근 번지는 '험한류'에 불을 당기고 있다. '도발! 한국 러닝셔츠 중국 인터넷게임 7가지 범죄'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에는 자신이 중국에 유학갔다 온 한국인이라고 밝힌 한명의 청년이 흰색 러닝셔츠를 입고 나와 과도한 몸동작으로 중국인을 비하하고 있다. 이 청년은 자신이 중국인들과 게임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말하면서 때로 주먹을 쥐어 들어보이며 비웃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으로 중국인들을 자극한다. "(중략)... 내가 중국에서 게임할때 보고느낀 것만 얘기할께...중국인들은 어떤 게임을 묵과하고 악질들이 많아.... 확...정말 예술을 모르지...21세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IT다...그런데 이것은 가장 못하는 부분이지. 우리 한국에는 게임산업, 전자제품 이것이 온세계를 정복하고 있는데 중국애들은 멍하니 쳐다볼수밖에 없지.....(중략)" 5분30여초의 이 동영상은 화면 아래에 중국어로 자막처리 돼 인터넷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 구글 검색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BAIDU 닷컴'에 9일 오후 현재 기자가 검색한 결과 이미 300여개 이상의 사이트에 이 동영상이 퍼지고 있었다. 또 문제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파장을 일으키자 중국 '21CN 닷컴' 온라인 뉴스가 9일 이를 보도하고 나섰다. 이 동영상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만약 한국이 힘이 있다면 너희의 스승인 미국없이 중국과 전쟁을 벌이자" "미국 군대가 없다면 한국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언가, 아무것도 없지 않은가"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대부분 배우들은 어리석다" "한국인들은 대체로 역사훔치기를 좋아한다" "한국인들은 아주 뻔뻔하다"는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이 적어도 한국인이 아닌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는 것이다. 말투와 억양이 낯설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 알아듣기 힘들 정도다. "이 사람은 중국인인데 한국말을 하고 있다" "엑센트가 아주 어색해서 네가 한국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 사람은 한국어를 공부한 일본인이다"라는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도 있었지만 이런 의견은 대부분 한국 비방글에 묻히고 있다. 클릭하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런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것일까? 최근 중국에 진출한 자영업자, 소기업들 가운데는 부도를 내고 혹은 급여를 미루다 밤에 도망가는 이른바 '야반도주' 사건이 늘고 있다. 한국 원화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더이상 중국도 低물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업주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한 조선족들과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한국 땅을 밟은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받은 차별 등으로 한국에 대한 반감을 갖게 됐다. 거기다 최근 발전한 한국의 모습이 중국인들에게 곱지않게 느껴졌고, 이는 올림픽을 치르면서 불거진 중국시위대의 한국에서의 난동사태와 맞물리면서 중화권 언론들도 '험한류' 부추키기에 가세했다. 최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인기 여배우 최진실 씨의 자살을 기회로 고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최진실법'이라는 용어를 정략적으로 사용, 여론몰이에 나서 '사이버모욕죄' 신설을 정기국회서 밀어붙일 태세다. 이 법안의 핵심은 형량을 높인 반의사불벌죄, 즉 고소·고발없이도 수사기관이 자의로 수사, 기소까지 할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인을 비방하는 한국인이 나오는 허위 동영상이 지금 중국 포털을 중심으로 인터넷에 널리 퍼지고 있다. 한국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이런 악성 동영상 유포는 실로 명백하고도 심각한 범죄가 아닐 수 없다. 누군가 한국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동영상을 제작,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런 사이버상의 범죄에 대해 과연 수사할 의지가 있는가? ㅁ www.usinsideworld.com- 중국에서 취재부 조재찬 기자 2008년 10월09일 18:01분 55초 조재찬 기자의 전체기사 http://usinsideworld.com/rz_reporter.php?search=조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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