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인 헤딩은 못깨고 멘붕했지만 훈훈하게 끝냈어요.
오늘은 다들 어상 구경갔는가 헤딩팟이 전무하더라구요ㅠㅠ
그러던 중 6인 헤딩이 있어서 낼름 들어갔죠. 권검린린기기 라는 기묘한 조합으로 갔음ㅋㅋㅋㅋ
패기넘치게 발라라를 향해 갔는데, 으아니 기공이 두분이나 계셨는데 얼꽃이!!! 권사분도 계셨는데 한기파동을 왜!!!!
물총이야 튕기기로 막으면 되니까 장막같은거 필요없는데 끓는물은..큽....
타이밍 어려운건 저도 알아요. 권사해봤으니까...처음 퐈란갔을때 얼마나 힘들었던지.
근데 얼꽃이 3분이나 계신데 3분다 삑사리가 나나요ㅠㅠ 헤딩이니까 어느정도는 저도 이해를 해요.
세분다 타이밍 어렵다며 설명해 달라고 하시기에 차근차근 설명도 드렸고.
하지만 얼꽃실패... 계속 실패..... 저랑 다른 린검님은 애초에 포기하고 그냥 호위령쓰고 있었거든요.
결국 얼꽃은 딱 한번 보고 어째어째 발라라는 깼는데, 이노므 태장금냔.....하...................
어제도 태장금에서 접었는데 오늘도 태장금에서 접었어요. 딜컷 타이밍 애매한거 저도 압니다. 헤딩이니까 어느정도 고려했고!!
근데 검사님한테 딜컷 하시라 말씀드렸더니 아 그거 그냥 때려도 되는거 아니냐고 막 따지는거에요.
굉장히 빠른속도로 따따따 말씀하시는데 눈물날뻔. 무서웠어요...그렇게 험악한 분위기에서 태장금은 시작되었고 멘붕 또 멘붕.
다른분들은 못하셔도 열심히 하는게 보이는데 검사는 시발...아오.....뭐라 할말은 많은데 말을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