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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안철수 붙잡고 늘어지면서 지랄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133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래스카수협
추천 : 10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0 13:26:55

유권자 중에는 정치와 시사에 관심을 가지고있는 사람의 수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의 잘한점과 잘못한 점을 기억하고 투표에 참고하는 유권자가 소수라면,
그냥 지역구 국회의원 이름 정도를 기억하고 있는 유권자가 다수,
지역구 국회의원이 누군지도 모르는 유권자가 대다수입니다.

강용석이 끈질기게 안철수를 후비면서 괴롭히는 이유는
그래야 뉴스에 자기 이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은 신문에 '부고'이외에는 어떤 뉴스건 이름이 자꾸 나올수록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많은 유권자들이 '어, 이사람 이름 많이 들어봤는데' 하면서 찍어준다는 말입니다.
성희롱 실형으로 인해 의원직 상실하고 10년간 피선거권 박탈되더라도,
먼 훗날 대중들이 자기 이름을 기억할수 있도록 열심히 지랄 발광하는 중입니다.

또한가지 이유는 한나라당에 돌아가려면 어떻게든 공헌을 해야 하는데,
지금 안철수 원장한테 똥칠을 해서 그게 먹히면, (그리고 이런 언플은 언제나 먹힙니다.)
그 공헌을 인정받아 돌아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강용석 관련된 기사가 나오면 클릭같은거 하지 마시고 
'아 병신새끼 또 지랄이네' 하고 그냥 무시하시는게 제일 좋은 대응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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