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철도인재개발원에서 관제교육을받고있는 24살 남자사람임..
다른게아니라얼마전에 날마다 자리 바꾸기 귀찮아서 지정석으로 바꾸자는
이야기가나옴. 옳다쿠나 날마다 자리맞추려면 일찍일어났어야됐는데 지정석
이야기에 모두들 동의함. 
제비뽑기로 자리를 정하고(마침자리도 명당자리임)기분 캐좋은상태였는데
짝꿍이옆에오는거임.짝꿍은 나보다 4살많은 엉아인데 기관사교육때부터
알고지내온사이라 반갑게맞아주었음.근데 이 엉아 약간 더쿠기질이있음...
기관사면허시험때도 공부 하나도 안하고 맨날 게임만하고 진짜 주위에서 
저사람무슨자신감이냐고뭐라고 할정도였음(시험은붙엇음 머리는좋은것같음)
 어쨌든 그 더쿠엉아랑 짝이되고나서부터 내폰은내께아니게됐음.
나 똑똑이폰 산지 한달 되서한참재밌고신기했음.근데 내똑똑이폰 그 엉아꺼됐음.
ㅂㅅ같이 맨날 이상한만화보고 진짜 존나 쓸데없는거하는데 내가내꺼폰이여서
좀할라치면  안줌.. 메세지가와도 카톡이와도 신경안쓰고 존나함..
내꺼 엘티이라 무제한아니여서 엉아한테 말햇는데 알겠다고 말만하고 또 존나함..
그렇다고 앞으로 같은 철도밥먹고살사람인데 형님 저기 그만좀쓰시면안돼요??대놓고
말을 못하겠음..한번은 약간돌려서  말했는데 어 쫌만하고 줄께 그러더니 또존나함..
그덕분에 내꺼 데이터이용량 거의다썼음..열흘됐는데 다 썼음ㅜㅜ
오유 형닝 누나 동생들 어케해야함? 머기발한생각없음?ㅜ
내폰좀 내가쓸수있게좀도와주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