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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14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nizukaEkich
추천 : 110
조회수 : 373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0/14 00:58: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0/10 21:57:42
경영학공부중 자취중인 사회복지 전공인 덜큰누나에게 전화 옴
덜큰누나 : 야 내일 나 집 들어갈께 ㅋㅋ
나 : 왜지?
덜큰누나 : ㅡㅡ 너보러
나 : 왜지?
덜큰누나 : 나 지금 눈앞에 깐쇼새우랑 탕수육이랑 깐풍기랑 있다~
나 : 왜지?
덜큰누나 : 지금 큰누나랑 큰누나 친구들이랑 다같이 먹으려고 시켰는데 친구들이 안와 ㅠㅠ
나 : 아예 안오면 그건 다 누나꺼네?ㅋㅋ
덜큰누나 : 그르네?+_+
나 : 그거 다 합치면 3천칼로리쯤 되겠네?
덜큰누나 : 3만칼로리임
나 : 나 경영학 공부해야해-_ㅠ 내가 왜 경영같은걸 공부해야하지 ㅠㅠ
덜큰누나 : 그럼 사회복지 공부할래?
나 : 누나 사회복지 배워도 쓰질 않자나-_- 실천해야지 실천!
덜큰누나 : 지금 너랑 통화하는게 사회복지다 ㅋㅋㅋㅋ
나 : .....ㅡㅡ누나 몸이나 복지 하시지 ㅋㅋㅋㅋㅋㅋ
덜큰누나 : ....ㅡㅡ니 인생이나 경영하시지 ㅋㅋㅋㅋㅋ
우리 :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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