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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의 플레이를 해보고서야 이해했다
게시물ID : civil_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10
조회수 : 12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0/03 19:52:02
영어 능력이 조금 있어서 특별히 다른 팁 없이 바로 게임을 시작했다.

물론 튜토리얼.

모든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 마구잡이로 게임을 시작했다. Set Game 과 다른것임을 그땐 알지 못했다.

영국 - 퀸 엘리자베스가 걸렸다

막멀티를 했다. Policy 도 Liberal 로 해서 막멀티를 먹었다

의외로 잘 풀려나가는 듯 했다. 도시국가들과의 관계는 유지하기 힘들었지만..

오스만 제국이 싸움을 걸어왔고, 완승.

또 옆에 있던 인디언까지 싸움을 걸어왔으나 각개격파로 다시 완승

그리고 한참을 바다를 헤매다 신대륙에 있던 간디와 시저를 발견 짝짜꿍 놀다가

- 아 이건 이겼네 - 싶어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함

게임 세팅은 Huge Random Map, Prince Difficulty, 느린 속도(이름 생각 안남)

이후로 시저, 나폴레옹, 캐서린이 걸렸지만 모두 참패.

일본을 선택, 초반에 산적들을 잡아주면서 골드를 모아 멀티

Policy 도 산적 잘 잡는걸로 만땅 올려버림 ㅋ

그 이후 다시 막멀티...

그러다 겨우 3시간 전, 각 도시마다 타일에 일일히 인구를 배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_-;;

아오 튜토리얼에 그건 없었잖아 -_-;

이걸 깨달았을 땐, 이미 2등 국가(영국)과는 2배의 점수차이.

갑자기 끝낼 마음이 사라짐 -_-;;

새 게임 시작하고 싶음...

더 잘할 수 잇을 거 같애 ㅋㅋ

아 사람들이 중독중독 거리는게 왜 그랬는지 완전 이해감.

10시간이나 걸려 얻은 결론

아마 난 이 글을 쓰고 다시 문명을 하고 있겠지. 베스트 가도 모를 정도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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