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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은밀하게 과감하게~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게시물ID : economy_21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룡산곰돌이
추천 : 12
조회수 : 1989회
댓글수 : 98개
등록시간 : 2016/09/28 1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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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쉬는날에 6~7시부터 불러내서 축구하고 사우나하고 주절주절~~ ㅋㅋㅋㅋㅋ  으쌰으쌰 ~~~ 이맛헬!!! 그나마 저양반들은 다른거라도 하면 되는양반이지... 하.. 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09-28 16:07:20추천 11
아.... 참 힘든 여건에서.. 권위주의에 의해 부당하게 고되게..

이 구조적인 모순을 어디서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JHHAF
2016-09-28 17:00:08추천 0
댓글 2개 ▲
2016-09-28 17:01:58추천 9
네 다음 정신이상자~
[본인삭제]JHHAF
2016-09-28 17:05:00추천 1
2016-09-28 18:34:36추천 95
선진국에 비해 집중력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근무시간과 의미없는 회식문화로 기업의 생산력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약화되는 점이 있죠.
댓글 0개 ▲
[본인삭제]무한쏠로
2016-09-28 21:11:41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무한쏠로
2016-09-28 21:12:26추천 0
댓글 4개 ▲
2016-09-28 21:30:11추천 39
어느 회살 다녀보셨는진 모르겠는데.. 지금 대기업 회사 부장급이면 대체로 50대 이하구요~~
막노동 전전하다가 신문광고 보고 들어간 세대는 아닙니다.
[본인삭제]무한쏠로
2016-09-28 21:45:58추천 0
2016-09-28 21:57:03추천 21
두산 어느 계열사를 몇년도에 다니셨습니까? 두산 부장급은 나이가 한 6~70쯤 되나봅니다?
[본인삭제]무한쏠로
2016-09-28 22:01:35추천 0
2016-09-28 21:28:35추천 12/118
ㅋㅋㅋ근데 결국 하는게 '무급'으로 스쿠버다이빙 강사 보조...ㅋㅋㅋㅋ 아니 왜 한국에서 저러면 열정페이가 어쩌고 하면서.. 해외에서 '무급'으로 고된 일을 하는 건 괜찮은거라고 하지요??
댓글 28개 ▲
2016-09-28 23:09:12추천 18/6
근데당신은왜 댓글싸지르고 튀었을까라는 생각이드는건 어쩔수없는것같다.  왜 ㅂㅅ들은항상차단당하면서 아니라는사람들이많은데 광역저격해가면서 굳이 계몽하시려는걸까?
2016-09-29 01:24:37추천 6/48
ㅋㅋ왠 딴소리? 맨날 이거만 하는게 아니니 써놨던 모든 댓글을 다시 열람하는 시간낭비를 안할 뿐. 틀린걸 틀렸다고 하는게 계몽??
열정페이가 잘못됐다고 하던 놈들이.. 왜 위의 사례에 나오는 열정페이에 대해선 아무 이야길 안하는지? 내 말이 틀렸습니까?
또한 타인을 ㅂㅅ취급하려면 적어도 본인은 ㅂㅅ이 아니라는 증거를 보이라고 하는건데 왜 말을 계속 돌리는지?ㅎㅎ
2016-09-29 08:22:45추천 87
이민가고 싶어서간건데 해당국가에서 직업이 있어야 영주권이라도 신청할 수 있으니까 무급으로 일하는 거겠죠. 한국 시민이 한국에서 무급으로 일하는거랑 전혀 다르죠.
한국회사에서 무급으로 몆달 일하면 캐나다 취직으로 인정되서 해당영주권 신청되면 무급인턴할사람 널렸을 것임.
2016-09-29 09:18:58추천 83/3
내가 하면서 돈이 안되도 즐거운 일이 있는거고
내가 하면서 돈은 많아도 괴로운 일이 있는겁니다.

안타깝네요. 자원관리님...
2016-09-29 09:26:37추천 15/65
그야말로 내로남불이네요. 열정페이를 감수하면서 하는 일은 대부분 페이 외의 다른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합니다. 예전에 한번 문제가 됐었던 UN인턴쉽도 국제기구에서의 경험이 취업이나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무급이구요.(그때 한국 네티즌들이 열정페이 어쩌고 하면서 많이들 욕했죠) 국회의원실에서 무급으로 인턴 모집한 것도 자소서에 한줄 더 남길 수 있으니까 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님들 그때 뭐라고 했어요? 최저임금을 안챙겨주면 다 의미없다는 식의 의견이 절대 다수였습니다. 그땐 그렇게 이야기 해놓고 이건 또 다른 잣대를 들이대나요? 일관성 좀 가지세요들~~
2016-09-29 11:20:37추천 29
조건도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여기서 왜 UN무급인턴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016-09-29 09:28:26추천 6/42
그리고 영주권 이야긴 또 왜 나옵니까? 일자리가 전부 무급만 있는것도 아니고 영주권 주면 뭐 무급으로 일해도 된답니까?? 대기업 취업시켜주면 혹은 공무원 채용해주면 무급으로 일 시켜도 되겠네요??
2016-09-29 10:52:27추천 14
내로남불 맞는데요. 내로남불이 뭐 어때서요? 어차피 사람 하는 일이란게 나 좋으면 그만인게 사람일인데요.

저 사람들이 잘못 한 게 있다면 자기 적성이 한국식 조직 생활에 잘 끼워 넣을 수 있을 거라 착각한 건 분명 저 사람들 잘못이 맞죠. 그리고 한마디 하시려면 대상을 제대로 파악하셔야지요. 열정 페이 받으면서도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열정 페이로 사람 부려 먹으려는 심보를 가진 인간들한테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문제는 나중에 나 젊을 적에는 돈 안 받고 맞아가면서 배웠는데 니놈이 뭐길래 돈을 달라고 하냐고 나온다면 그 때가서 저 사람 욕해도 늦을 일 없어요.
2016-09-29 11:25:07추천 20
이민을 원하는 사람에겐 푼돈보다 영주권이 더 중요하죠. 님은 아예 이민을 이해 못하고 있네요.
그럼 왜 사람들이 돈내고 시간들여서 골아프게 공부해서 대학갑니까? 졸업장 주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영주권은 선진국에 무기한 체류할 수 있는 투표만 못하는 준시민권과 같죠.
저분은 성공적인 이민을 하고 싶고 그래서 그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는데 그걸 왜 전혀 관계없는 다른상황과 비교하면서 비꼬죠?
2016-09-29 10:46:59추천 11
자원관리//님 말씀대로 열정페이를 감수하면서 하는 일은 대부분 페이 외의 다른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합니다. 저분에게 영주권은 그만한 가치가 있을거구요. 본문내용 죽 읽어보시며 알겠지만 열정페이로 일해도 돌아오는 자소서한줄로 할수있는 공무원, 대기업 취업은 결국 저분에게 스쿠버다이빙 강사보조보다 미래가 없는 삶이죠. 내로남불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6-09-29 10:47:32추천 46
하기 싫은데 돈 왕창받고 하는것보다 본인이 하고싶은거 무급으로라도 배울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이 자료가 말하려는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가지고 태클거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2016-09-29 10:48:23추천 16
자원관리님 저사람 무급으로 스쿠버다이빙 강사 보조를 한다는건 배운다는 건데 뭐가 잘못됐죠?

한국처럼 학원이라도 끊고 다녀야 "아 제대로 배우는구나" 할꺼에여?

우리나라처럼 모든지 학원에서 가르쳐야한다는 시스템이나 틀에 박힌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일하면서 배운다고 생각하지요. 저 사람은 초보니까 배우러 들어간거겠지욧..

그나저나 우리나라에 스펙이나 인맥없이 저렇게 배운다고 하면 받아줄 데나 있나요?
2016-09-29 10:48:49추천 7
근로의 기준을 돈과 고됨으로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기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기준이 다른걸 누가 맞다 틀리다고 했나요?
저사람들은 퇴사 한 사람들이에요. 남은 사람들은 그들의 기준 판단하에 남은거죠.

그걸 왜 님이 남들에게 어쩌고 오지랖이실까
2016-09-29 10:51:00추천 0
그리고 한치앞밖에 못보시나 영주권이 목적인가요? 영주권을 받아서 그 이후 그곳에서 하고싶은 일을 하고 생활하는게 목적이지.
그렇게 대기업에서 일해도 그들의 생각하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기에 퇴사라는 결정을 한 것이지, 무슨 되도않는 공무원드립...
2016-09-29 10:51:29추천 4
무급으로 하더라도 사람한테 시달리지 않는게 더 좋은가 보죠, 저분들은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니 무급으로 시도라도 할수 있고요.

그렇게 돈이 좋으면 먹고 자고 일하기만 하면 되요.
2016-09-29 10:56:06추천 10
죄송한데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저는

한국에서 스시집 주방알바 3개월 경력으로

호주에서 100평 넘어가는 레스토랑의 주방보조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닝부터 받았고 최대 근무 가능기간인 6개월 꽉채워서 일했습니다.

들어갈때도 트레이닝 기간에 정규시급과 똑같은 돈 받았고요 ㅎㅎ

x같은 헬코리아와는 다르게 말이에요.
2016-09-29 10:56:09추천 1
미국도 백악관 인턴 무급.. 밥값은 줘요.
2016-09-29 10:57:57추천 54
한국식 열정페이 : 타의
무급 스킨스쿠버 : 자의
2016-09-29 11:25:35추천 10
기본적으로 놈들 어쩌고하는 부분과 말끝마다 ㅋㅋ ㅎㅎ거리는데서 인성과 수준이 보이네요
헬조선의 흔한 꼰대 헬흔꼰
[본인삭제]응??
2016-09-29 11:34:09추천 3
2016-09-29 11:45:19추천 7
이 악플러 또 차단 풀렸네.
신고가능하신 분들은 신고 넣어서 다시 차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예전글들 보면 아실 겁니다. 악플 달고 비꼬기, 험담하기 등등만 시도하는 일베1충같은 사람입니다.
2016-09-29 11:49:51추천 0
그냥 불편러네...
2016-09-29 11:54:12추천 2
인생 살면서 한 번도 자기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의 댓글이군요.
[본인삭제]이끼낀돌
2016-09-29 11:59:54추천 3/6
2016-09-29 12:08:11추천 4
?????????????????????????????????????????????????????????????????????????????????????????

애초에 열정페이에 기준 자체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기에 의지에 따라 하느냐에 문제인거죠.

자의랑 타의의 차이는 어마무시한거죠.

그걸 무시하나요.

입사 안 하면 되죠?

처음에는 이게 맞는 일인거 같아 입사했는데 안 맞으닌깐 퇴사한거 아닙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기의지에 따라 무급으로 한다는데 그게 어떻게 열정페이가 됩니까.
2016-09-29 12:10:33추천 1
미래를 위한 노력이니까 저 열정페이도 본인이 감수할 수 있구나. 하는거 아닐까요?
한국식 열정페이 싫어서 퇴사했구요.
처음에 무급으로 강사 일하면서 일을 익히는 거지요. 돈 안내고 일 배우는 학원 같은 느낌..? 회사에서도 어떤 성취감이 있었다면 그리고 의미없는 야근과 출근이 반복되지 않았다면 잘 일하지 않았을까요? 본인
필요에 따라 야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서양의 무급페이는 멋져! 늘 새로워! 짜릿해!!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겁니다ㅎㅎ
2016-09-29 12:37:23추천 5
한국식 열정페이 : 약속이 없다. 아니, 약속이 있긴 하다. 니가 좋아하는 일 시켜주니 쭉~덜 받는거. 니가 좋아하는 일이니 쭈~~~~~~~욱 열정으로 책정된 임금선에서부터 시작해서 쭈~~~~~~~욱 적은 인상률로 쭈~~~~~~~~욱 살아라. 혹시 모르지? 니가 여기서 살아남으면 직책받고 좀 더 받을지? 아! 야근 특근은 눈치 좀 봐야되는거 알지?

해외식 열정페이 : 스킬은 가르쳐주는 대신 돈은 못주겠다. 아마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다. 그 다음부터는 갓스피드되시길~
2016-09-29 13:16:18추천 0
내가 내가하고싶은일 한다는데 얼마를벌던 무슨상관이신지 본문 제대로 읽지도 않으셧나보네요
2016-09-29 13:19:48추천 2
자기가 원하니까요! 1천만원을 줘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좋은 일이고 무급이든 50만원이든 쥐꼬리 만큼 줘도 자기가 원하고 즐거우면 하는게 사람이에요 아시겠어요?  노예님???
2016-09-29 13:39:08추천 1
어이가 없네...

왜 열정페이로 혹사 당하는 사람을 욕함 ...  정말 절박하니까 저렇게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일 하는거지 ...

열정페이로 혹사하는 고용자를 욕해야지 ...

ㅋㅋ 열정페이를 받고 일하는 사람이 있으니 ... 부려먹는 사람도 있지 ... 이딴 소리를 하려나 ...

정말 어이가 없네 ...
2016-09-29 15:35:40추천 0
본인은 냉철하게 비판하고 계신다고 착각하고 계신 것 같네요. 반골 기질 가지고 있는 게 나쁜 건 아닙니다. 남들이 옳다고 하는 것에 대해 잘 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잘 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장점이지만....
이 댓글은 그냥 비딱선 탄 것 밖에 안되는 듯 하네요.
열정페이를 핼조선이라고 욕하나요? 위엣 분들이 얘기한 것 처럼 타의로, 자의라도 골수까지 쭈욱 빨려도 남는 게 없으니 욕하는 거죠. 저 양반이 어떻게 무보수로 일하고 골수가 빨리는지 어쩐지는 방송 어디에도 없으니 뭐라 얘기 못하고 안하는거죠.
이런 걸 보고 달을 카르켰는데 손가락을 본다고 하는 거고, 글의 요지와 주제를 모르며,실질 문맹이라고 할수 있는거죠.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꽃냐옹
2016-09-29 10:41:47추천 70
댓글 0개 ▲
2016-09-29 10:48:27추천 25/3
다 공감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에 무급으로 일하는거 발암..
댓글 1개 ▲
2016-09-30 07:14:13추천 0
이력서 한줄 넣고 싶거나 어떻게든 취업해 보고 싶어서 무급인턴하거나 이런게 아니라 순수하게 그냥 '그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면 사실 돈들여서 하는 취미랑 별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양측이 윈윈하는 계약이라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의미의 열정페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악용하는 인간이 많아서 부작용 감수하느니 그냥 노동법으로 금지하는게 더 낫죠
2016-09-29 10:51:09추천 1
회사든 학교든간에 모든 회식과 단체활동은 아~주 간단한 기준이 있습니다.

"선배들도 다 동참해서 같이 할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특히 나이나 경력 들먹이면서 빼려고 하지도 말고."
댓글 0개 ▲
2016-09-29 10:54:20추천 2
이래서 공무원 공기업에 몰리나보다
댓글 0개 ▲
2016-09-29 10:54:53추천 3
진짜 탈조선이 답인것 같습니다
무슨 고대로마시대에 주인과 노예도 아니고
댓글 0개 ▲
[본인삭제]데렉
2016-09-29 10:56:25추천 109
댓글 2개 ▲
2016-09-29 13:09:14추천 16
ㄴ저도요 ㅎㅎ내가 없으면 선배나 후배가 내일 하는 건 맞는데 보통 차질없게 인수인계하고 휴가가죠. 그리고 휴가를 왜 허락을 받아야하지 ㅋㅋ 내 권리인데. 인사팀이 저 마인드면 저 회사 휴가사용율은 안 봐도 비디오네요.
2016-09-30 07:16:02추천 0
뭐 주말에 전화해서 어차피 할일없으면 노느니 일좀해라는 놈들 꽤 많습니다 ㅎ
2016-09-29 10:59:04추천 48
저런 마인드의 기업이 대부분인 세상에서는 직원은 그냥 부속품일 뿐이죠. 니가 하기 싫으면 관둬~ 너말고도 뽑아달라는 사람 많아~ 요런 마인드인데...
그냥 전국민파업 한번 했으면 합니다. 전국민퇴사나...
어느 일주일을 딱 정해서 X되어 봐라 그러면서 전국민이 직장에 안 나가는 거에요. 모든 국민이 쉬어 버리면 기업입장에서는 대체제를 찾을 수가 없으니 직원을 쫄로 보는 경우는 없겠죠. 농담 반 진담 반이긴 한데 진짜 전국민파업 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2개 ▲
2016-09-29 14:49:41추천 14
자발적 노예들이 있어서 불가능 할듯요 ㅜ
2016-09-30 02:12:30추천 1
자발적 노예라는말은 좀 ㅠㅠ
때려치고 싶어도 여러 이유로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거니까요.
2016-09-29 11:00:22추천 44
제일 짜증나는 상사는 본인이 집에 들어가기 싫으면 혼자만 안들어가면 되는데 밑에 멀쩡한 직원들까지 야근하라고 강요하면서 안들여 보냄.
대체 저 놈은 애들 안들여 보내고 뭐하나 지나다니다가 힐끔 보면 드라마, 영화, 국내 야구부터 메이저리그꺼지 다양하게 보고 있음.
댓글 0개 ▲
2016-09-29 11:02:48추천 2
여기 나온 분들 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많으면 사용자측에서도 근로자를 함부로 대하지 못할겁니다. 네네 하고 순응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기업입장에선 너 아니어도 사람 많아~ 요런 생각을 하기 쉬워지니...
댓글 0개 ▲
2016-09-29 11:04:06추천 3
탈조선이 정답이다....
댓글 0개 ▲
2016-09-29 11:09:29추천 4
세상 모든것들이 다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거의 대부분의 것들은 돈으로 환산이 가능하죠. 유사이래 가장 보편적이고 오래된 부의 계량형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돈으로 계산이 안 되는 가치란 것들도 있죠. 이런 돈으로 계산이 안되는 것들을 돈 대신 준다는 발상이나 개념은 충분히 보편 타당한 것이 맞아요.

위에 열정페이 안 된다면서 무급으로 일하는 사람까지 싸잡아 욕하시는 분의 말씀도 일리는 있어요. 결국 열정페이란 돈 안받고도 일하려는 사람들, 즉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너 아니고도 일할 사람 많다라는 논리를 만들어내니 말입니다.

그 누적의 결과가 지금의 헬조선인거죠. 악화가 양화를 쫓아낸다라는 말에서처럼 사람은 편한거 있으면 그게 불법이냐 합법이냐는 뇌리에서 잠시 포맷하는게 일상적이거든요.

근데 문제는 한 쪽은 무급 한쪽은 훨씬 더 많은 금전과 복지 제공에도 한국에서 x 같아서 일 못하겠다는 말이 왜 나오느냐 이거죠. 아마 이게 진짜 헬조선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댓글 0개 ▲
2016-09-29 11:32:06추천 5
2~30대, 한창 팔팔할 시기에

꿈을 꿀 수 없고, 학창 시절에 꿈을 꿀 수 없게끔 교육을 했으니까...

진절머리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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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9-29 11:37:57추천 2
청년들이 자신들의 끈기를 무료나 푼돈받고 제공해야할 이유는 없죠

끈기타령하는 놈들이 끈기에 걸맞는 보상을 해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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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1:42:13추천 17
퇴근시간에 일 던져주고 족구 한게임 하자하고, 하고나면 술 한 잔 해야되고 퇴근 전에 지시받은 업무를 위해서 야간에 다시 출근하고 아침엔 선배보다 먼저 출근해야되고 주말엔 상사 심부름 겸 노예 짓 하고 쉴만 하면 주말에 무슨 경조사는 그리 많은지...
올 2월에 저도 과감히 나왔습니다 ㅋㅋㅋ
힘든데 행복해요. 웃어야 되나 울어야 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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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22:56:47추천 0
가슴 쫙 펴고 웃으세요!
2016-09-29 11:42:17추천 22
법적으로 쓰게 되있는 연차를 써서 인원 공백이 생겨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하는건, 인력을 그만큼 공백업게 배분하고 업무분장을 해야 하는 기업의 의무다. 그걸 쓰벌 직원이 눈치 봐가며 쓰게 하는 헬조선...내가 연차써서 업무가 차질이 생긴다면 대체 그동안 얼마나 턱밑까지 일을 시켜왔다는거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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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마징가잭슨
2016-09-30 06:13:12추천 0
2016-09-29 11:51:33추천 2
저래서 공무원,공기업에 몇수를 해서라도 들어가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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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1:51:53추천 15
각회사 인사담당자들 모여서 하는말이 가관이네ㅋㅋㅋ전형적인 꼰대상들ㅋㅋ우리회사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인사쪽사람들 겁나꼰대들이 유독많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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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1:52:47추천 19
넥센타이어 인사팀 발암....
한국은 무슨 직원이아니라 노예뽑는거같음...
댓글 0개 ▲
[본인삭제]머찌니이
2016-09-29 11:52:5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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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35:41추천 10
대단한 건 인정하지만 자신들이 받은 설움을 내리꽂이하면 안되죠.. 바꿔야지... 그게 생산성도 팍팍 줄이고 있는데...
2016-09-29 11:56:03추천 31
중소기업은 저기서 연봉과 복지를 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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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1:56:31추천 22
저기 나오는 인사 담당자들이 제일 웃긴 사람들입니다.
롼전 꼰대죠 ㅋ
인사담당이 뭐하는자리인지 모르나?
세상의 흐름조차 못읽나?
제일 깨어있어야할 부서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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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1:56:39추천 0
제가 취준생이라서 그런데 모든 기업들이 저런 곳인가요?

그래서 모두 공기업 공무원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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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12:14추천 10
모든 기업들이 저렇진 않지만 상당수의...아주 많은...기업들이 저런 곳입니다. 안타깝지만요...
[본인삭제]이끼낀돌
2016-09-29 12:00:59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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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03:58추천 1
ㅉㅉ 정말 이해안간다. 어떻게 저렇게 조금근무하고 퇴사를하지? 하고 생각해보니 나도 4번째회사다니고있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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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08:26추천 2
스케치북 백지... 설레이고 멋진 단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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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냉면요리사
2016-09-29 12:09:23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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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13:12추천 7
회사에 입사해보면 애사심이라고 해야하나..기업과 나의 물아일체라고 해야하나..뭐 그런게 좀 심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그럼
자기가 좀 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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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18:01추천 22
이래서 제가 재벌이 해산되고 대기업이 무너져야 나라가 산다는 겁니다.

한국은 뛰어난 인재를 너무도 쉽게 소모품으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기서 저렇게 소모품으로 둔해져간 사람들은 거의 예외없이 입사시기에는 날카로운 칼날같은 감각을 지니고 있었을겁니다.
그래야 면접을 통과할테니까요.
근데 그래놓고 술맥이고 웃게하고 쓰잘데기없는 줄세우기를 합니다.

걔네 하나하나가 사업을 한다면,
한국은 제 3의 부흥기를 맞이할텐데 그걸 못하게 합니다.

재벌규제 후에 대기업 해체... 그리고 벤처사업 지원이 이어지면 한국은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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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36:38추천 14
ㅋㅋ 저 인사팀이라고 하는 사람도 그리 나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말하는 꼬라지하곤 이미 꼰대군

회식, 의미없는 자리지키기 야근, 출근시간 어기면 개같이 갈구면서 퇴근시간은 없네

군대문화의 산실이죠 회사문화도 상명하복 진심 궁금하네 저러면 일잘되나?
댓글 1개 ▲
2016-09-29 21:39:16추천 0
군대가 잘 돌아가던가요...? 답습하는 회사도 마찬가지겠죠...ㅠㅠ
2016-09-29 12:42:55추천 2
아... 저도..

현대학생인데
D모기업 인턴이었습니다.
지금은 k주식 회사지만 어쨌든

D는 일단 저기보단 젊은 기업 이고 상식적인 기업 이었는데
전 9개월 하고 나가리.했어요..


일단 .. 포털 사라는게 그런건지 몰라도
되게 단순노동이고.. 제가 인턴이라 이런거 하는드 싶었는데
저보다 연차 떨어지는 사람들은 더
단순한 일의 반복.

사람의 재능이랑 업무를 맞춰주는 느낌 보단
위에서 재단해서 뽑고
To순으로 배분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니 여기저기 부서이동 희망자도 많았규

전 뭔가 회의감 들고

아 여기 그래도 복지도 좋고 그런데 이렇게 착잡 해지면 어떡하지 미래는 뭐지 하다가


자격증 공부 시작했네요.. ㅇㅇ..

자격증 학원 다니면서 기술 배우는데
훨씬 적성에 맞고 그래서


처음엔 내가 적응을 못해 도태된건가
하고 자괴감 들었는데

예전에 mit 공대 나와서
자전거 수리공 하는 사람 얘기를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10년째 자전거 수리공으로 살고 있눈 사람인데 부모님들은 아직도 설득중이라는분 얘기였고
자기는 몸을 움직이며 하는 활동이 너무 만족감 높다고 했죠
잘하는것과 즐거운 것 을 이분적으로 생각하기 보단

잘하면서 즐거운 것을 찾는게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맘이 편해져서 친구들에게도 얘기해 줬어요.


나 지금 기술 배우고 있고
적성에 맞다.
대학은 예대였지만
성향은 아니라서 고민 많이 햤고

선택 하지 않고 후회하기 보단
선택하고 후회해보는 길을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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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44:33추천 1
참 공감된다.... 나도 내가 여기 왜이러고있을까? 생각 많이하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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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2:51:05추천 1
언제 다큐멘타리에요 ??? 와닿지가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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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그래도..
2016-09-29 13:04:5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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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3:09:45추천 0
이 개한민국은 탈출만이 답이겠죠...
어디부터 손대야할지.  쓰레기같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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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3:15:37추천 2
회식도 일의 연장선이다.. 발암..
회식가면 야근수당 챙겨주고 그런말을 하던가!
댓글 1개 ▲
2016-09-29 17:09:40추천 1
실제 외국에서는 돈을 줘야합니다
2016-09-29 13:19:16추천 1
연봉은 3천도 안되지만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 중소기업으로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요일은 격주 출근이지만 야근도 없고... 항상 칼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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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3:20:44추천 1
저도 저거 보면서 생각많이해봤습니다 난 과연 내가 즐기고 나를 발전시킬수 있는 일을 하는가. 거기다 내가 먹고 살만큼은 벌수 있는가. 다행히 제 기준이 그리 높지 않아서 인지 현실에 만족하는편입니다. 근데.. 흔히 꼰대라고 말하는 문화는 아직 어디가나 있는거같아요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그런 벽이있죠. 근데 우리가 그걸 직접 깨려하는건 옳지 않다고봅니다. 세대가 교체되는걸 기다리는 수 밖엔요. 우리가 말하는 꼰대 세대는 그들의 당연한 문화였고 사고였지만 이미 그들이 바뀌기를 기대하는건 무리입니다. 당장 내 아버지를 설득해봐도 쉽진 읺아요. 무작정 그들을 욕하기 보다는 차라리 내가 만족할 직업을 갖고 이런 생각을 가진 우리세대를 준비하는 의견들을 생각하고 방법을 고밈하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사람 나이 40 50 넘도록 저 생각을 갖고 산사람은.. 말하고 다그쳐도 안바껴요..
우리도 우리가 믿는 무언가를 남들이 깨려들면 방어를 하듯이..
무조건 우리기준에서 잘못이야 라기보다는 저세대는 저러네.. 정도로만 하세요..
우리 아버비 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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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3:21:10추천 0
이맛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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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단독짬뽕
2016-09-29 13:23:1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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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3:27:28추천 1
신입사원 연수에서 간부들 앞에서 장기자랑 카드색션 이런 거 하고 있으면 자괴감 들고 자존감 마이너스 될 거 같은데...해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댓글 2개 ▲
2016-09-29 13:50:53추천 0
이게 그렇게 [넌 노예니까 재롱부려] 같은 간단한 프로세스가 아니에요.
직접 하는 입장에서는 운동회같은 분위기라
직접적으로 자존감이 마이너스되는 업무 스트레스같은 감각은 아니에요.
그렇게 느끼는 동료들도 있어서 개중에는 욕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유급이기 때문에 그런 말은 보통 현장에서는 묻힙니다.
2016-09-29 15:17:00추천 0
동기들 끼리모여서 그냥 노는 기분으로 합니다.

게다가 돈받잖아요

보는 사람도 거의 없고 그냥 동기들끼리 이벤트하나 연습해서 완성하고 치운 기분이죠

두번은 하기 싫은데 한번은 재밌더라고요
2016-09-29 13:42:12추천 2
주말등산 으쌰으쌰 ㅋㅋㅋㅋ 절벽에서 ㅅㅂ 밀어버리고 싶다 진짜.... 분위기를 띄워?! 야자타임으로 분위기 함 띄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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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3:43:14추천 0
이야,,,,,,,,,,,,,,,,,,,구미 ㅅㅅ은 그나마 나은 편이었네 ㅡㅡ;..................................................

저녁 야근은 앉아서 공부하고, 안되면 동강보고,
혼자 눈치 잔업 때는 드라마 보고.........................................

인사부장 말이 진짜 였어요.. 중소기업은 ㅎㄷㄷㄷㄷ 더함. 더 지옥임.

저런 sky에 가정 빵빵한 사람들이야 버틸 수 있지.

흙흙수저는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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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3:43:15추천 2
회사에서 저런짓들 하는 목적이 조직강화해서, 이윤 극대화인데, 결국 노동생산성은 OECD중 최하위...그래놓곤 근로자들이 자기계발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몰아부침. 시스템이 엉망인데. 비단 대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시스템 자체가 이렇게 되어 있는것이 너무나 큰 문제네요.
100년 정도 지나야, 꼰대들이 사라져서, 아주 조금은 바뀔런지...
댓글 1개 ▲
2016-09-29 14:21:37추천 0
결국 저 시스템에서 버티고 살아남는건 저 시스템에 적응하고 따라가는 사람이 살아남는 거기땜에
구조적으로 바뀌지 않는한
저기서 살아남는 자가 새로 따라 들어오는 이에게 하는말은 똑같을 겁니다

"나때는 안그랬는데",  "나는 버텼는데 너네는 왜 못버텨", "요즘애들은 끈기가 없구만"
100년 정도 지나도
마찬가지일테지요

구조적 모순을 해결해야합니다. 기본 시스템을 바꿔야 해요
이 정권하에서는 가망이 없겠지만요
그래서 더더욱 바꿔내야 하겠죠
2016-09-29 14:01:19추천 1
대기업도 명함빼면 알바랑 다를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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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4:16:55추천 2
해외에서 한국회사 지사에서 일했는데, 현지 노동법 안좋은거랑 한국 노동법 안좋은거 합쳐서 적용..
왜 그 나라 좋은 노동법은 적용 안시키냐고 하면, 그건 우리가 한국 회사니까 이해하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매일 쉬는날 없이 일하고, 12시 퇴근....ㅠㅠ 하아....
진짜 안당해 보면 모르는 치사하고 더러움... ㅋㅋㅋ

그만두고 한국 왔더니, 나이도 있어서 취업하기까지는 맘 고생 좀 했지만, 하고 나니 우리 회사는 좋군요!
칼퇴도 가능하고, 회식도 몇달에 한번씩만 있고, 사원들도 술 많이 안 마셔서 강요도 안합니다..
한국에 이런 회사도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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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4:49:53추천 0
저런거는 진짜 없애야되요 ㅋㅋㅋㅋ
쓰잘데기 없이 일시키는거 문제는 대기업은 돈이라도 많이 주지 밑으로 내려갈수록 일은 더 많이 하거나 시간은 긴다 돈은 더조금줌 거기다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은 더힘든데 돈도 덜주고.
우리나라에서 일본따라하면서 안좋은거는 다하잖아요 좋은거는 안따라하면서 말이죠.
회사도 마찬가지에요 대기업에서 안좋은거 중소기업으로 가면 따라해요.
삼성이 뭐한다더라 우리도 하자 이런식으로.
대기업부터 저런거 바꾸고 일안시코 그러면 그게 또 전파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기업문화는 많이 잘못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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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4:53:37추천 0
삼성산에 올라가서 사과(애플)을 씹어 먹었다는 알쥐..
이거 생각하는 넘덜이 하는짓이 뭐..뻔하지 않나
댓글 0개 ▲
2016-09-29 15:10:56추천 0
ㄴㅅ인사팀 개극혐이네 진짜 저런 꼰대들이 없어져야 하는데 살아남는애들은 이런 ㅈ같은 시스템에 길들여진 애들 그애들이 다시 꼰대가되고 반복에 반복 ㅅㅂ 진짜 탈조선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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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5:24:46추천 0
대기업이 저정도인데

중소기업은 어떻겠어요

저기는 돈이라도 많이 받고 복지라도 좋지

중소기업은 저기에 +@로 갑질까지 받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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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5:48:02추천 0
경영부, 인사팀 이런곳 별로 안좋아함.. 회사의 모든 정치가 시작되는곳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실제로 직원 복지, 연봉 이런거 신경안쓰는곳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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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6:10:39추천 1
회사에서 정해진 업무시간 종료되면 외국 어느기업처럼 컴퓨터 꺼지고 불꺼지고 하는 시스템 까지는 아니더라도 인터넷이라도 끊어버려야
꼰대들 집에갈거에요.

현재 핀란드 한국 지사 근무중인데 핀란드 본사 근무중에는 (8~4시 근무, 점심시간 따로없음) 오후 4:30되면 사무실 불 꺼지고 전원 퇴근합니다.
첫주에 멋모르고 처리할일이 있어서 5시정도 까지 뭐좀 처리하다 사무실 전기 다 내려가서 당황하고 있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와서 뭐하냐고 왜 집에안가냐고 나 집에간다고 한다는거임...
냅다 짐싸고 주섬주섬 버스타러 가는데 숙소까지 태워주겠다고 해서 갔죠.알고보니 전체 회장님....(사진이랑 너무 달라서 못알아봄 ㅜ.ㅜ)

가면서 이래저래 얘기하는데 자기들은 퇴근시간 되면 집에 가는것이 원칙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무시간에 바싹 일 처리하고 저녁은 가족과....
피치못할 사정으로 가끔 야근할수도있지만 야근할때는 사유를 미리 제출해서 허가를 받아야하고....=_=;
자주 야근하는건 일하는 분량이 너무 많아서 매니지먼트를 잘못한 부서장 책임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본인의 능력부족으로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한국의 기업문화와는 많이 다른 점이 저에겐 큰 장점으로 다가와 쭉 근무하고 있지만 문제는 한국지사 근무자는 한국인이라는거.....
이사님과 부장님은 가족이 다른곳에 계시는지라 평일엔 숙소에 가도 할게 없으니 안가시는건지....5시되면 땡하고 퇴근 하고 집에 가면 좋으련만...
왜 6~7시까지 잡아놓는지 이해할수가 없음....근래 들어온 여직원이 집에서 부모님이 가게하는걸 도와주느라 안바쁠땐 5:30분쯤 퇴근하곤했는데
계속  근무태도로 트집잡고 하다가 결국 그만둠....
댓글 0개 ▲
2016-09-29 16:54:46추천 0
보니깐 구글 퇴사자도 있는데 외국기업도 마찬가지건가요? 아님 헬조선화 패치 된건가? 조금은 개방적이고 다를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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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7:02:57추천 0
저런 곳에 비하면 나는 정말 좋은 직장이네;;;; 대기업 다니는 친구 얘기 들어보면 피똥싸더라 진짜. 야근 밥 먹듯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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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7:08:00추천 0
야근 수당을 주는것도 아니고 강제회식은 기본이고 꼰대 군대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정치질하는 놈들에다가... 뭐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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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7:31:17추천 0
중간에 휴가쓰기위해 허가를 받는다는 거에서 깜놀했어요ㅠㅠㅠㅠ물론 주변 분들이 일을 대신해야하기때문에 인수인계라던가, 휴가내는 날짜를 맞추기 위해 양해를 구해야하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허가를 구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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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이끼낀돌
2016-09-29 19:04:35추천 1
댓글 0개 ▲
2016-09-29 19:33:05추천 0
댓글에 공기업 공무원 경찰 등등을 이상향으로 보시는 분이 있는데... 눈치보고 야근하고 출산휴가도 겁네 눈치보고 쓰고 뭐..  비슷합니다 ㅋㅋ 그나마 노조있는 공기업은 좀 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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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 20:44:17추천 0
진심으로 걱정된다.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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