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었습니다... 학교앞에서 동기들과 선배한명과 실컷 놀다가 막차를 놓치게 된 저는 근처에 자취하는 친구의 집에서 선배 한명과 같이 세명이서 자게되었습니다 밤새 노가리까다가 해가 뜨는 것을 보고 나서야 잠이 들게 되었는데요... 이 날 꿈속에서... 차도 한 복판에서 어떤 아리따운 여자 7명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서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인도에서 그 여자들을 바라보았죠 그런데 갑자기 그 여자들이 치마를 위로 올리더니 빤쮸를 저에게 보여주는 게 아닙니까!! 하앍 그것도 왼쪽부터 차례대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로 완벽한 하모니... 저는 온몸의 아드레날린이 솟구침을 느끼었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옆에서 선배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오고있었죠 단순히 야한 꿈이었구나 다시 자야지.. 하면서 돌아눕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뭐지 이건... 설마... 중1 사춘기 때 이후로 한번도 안해본 그... 그 것을... 친구집에서 한건가... 놀란 마음에 황급히 바지를 올려서 확인했는데 몽정을 한 것입니다..................... 친구집에서 잤기 때문에 여벌 옷은 없었고 친구는 일어나서 거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전 최대한 당황함을 감추고 자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일단 씻은 다음에 빤쮸처리문제를 고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제 옆으로 보이는 건 다름 아닌 세탁기 저는 친구의 빤쮸를 훔쳐 입고 말았습니다 ㅠㅅㅠ 거사를 치르고난 나의 팬티는 친구집 앞 휴지통에 묻고 나왔습니다 친구야 미안하다 너의 빤쮸는 내가 입고 버렸다 -0- 차마 남의 팬티를 계속 입을 수가 없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