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글패치가 빨리 나온게 참 좋더군요.
그리고 움직임이 부드럽다고 할까요.
이게 장점이 뭔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 현저히 줄어든거 같네요.
단점은 너무 부드러워졌다고 할까요,.
격렬히 부딛혀서 철퍼덕 나뒬굴어야 하는게 마치 자갈밭에 뒹굴뒹굴 마초스러운 느낌이 났으면 했는데요.
그렇다기보단 해변가 백사장에 꺄르르 하며 넘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하하
그리고. 커리어 모드로 손흥민을 키우고 있는데요.
원래 축구게임을 쭉 해오다가 2010년부터 안해서 그런지 당췌 개인기 쓰기가 이리도 힘든지 몰랐네요.
빨리 달리면 갑자기 카메라 앵글도 박진감 넘치게 바뀌는건 참 좋은 생각이었던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멀티 플레이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이 들고요
매치된 사람들이랑 자주 만나는 느낌이 듭니다.
아 정말정말 마지막으로 느낀 감상중에 핵심은
11명중에 한명으로 사람들이랑 멀티로 게임을 즐기는 클럽 멀티를 하는데
딱 이말이 떠오르더군요.
철수야 패스해, 영수야 패스해, 똘이야 패스해, 패스좀해 씨**끼들아!!!!!!!!!!!!!!
네 패스 진짜 안해요..
그냥 메시 호날두 빙의..하아.. 혈압... 하아.
근데 상대편도 서로 패스 안하고함..
왠지 나만 패스하다가 나는 공주는데 애들은 공을 안주니
열뻣쳐서 나가버렸네요.
종합적인 평은 오랫만에 축구게임을 해봤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네! 라는 느낌이 들었으므로
음 별 3개 반정도? 라고 평가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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