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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란만장한 시즌2 랭크이야기(길어요)
게시물ID : lol_215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음미남
추천 : 0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16 14:16:01
시즌2 랭겜을 700판을 넘게 했지만 실버였다

배치고사를 3승 10패 이렇게 망하고 이 부서진 멘탈로 계속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새 내 랭점수는 480점

막장의 끝을 달렸다

그냥 랭돌리면서 처음하는 캐릭 락인해놓고 똥싸면서 헤헤 거렸던 나였었다

이렇게 트롤이였던 내가 정신을 차렸다

정신을 차리긴했지만 막장의 점수탓에 계속해서 5픽이 되었고

그결과 나는 내가 원하는 라인이나 정글을 가지못하고 서포터를 잡게 되었다

처음 서포터를 잡은 나는 가관이였다

서포터캐릭은 알리스타가 처음이였었던걸로 기억한다

인벤 공략과 겜화면을 왔다갔다하면서 열심히 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똥ㅋ망ㅋ 팀원한테 욕먹고 적한테 욕먹었다

화가난 나는 롤카페에 가입하고 알리에 대한 글이란글은 다보고 콤보동영상도 막보면서 연습을했다

이렇게 열심히 했지만 나는 대포동을 배우는데에만 일주일 걸린 리얼지젼 손잭스였었다

서포터를 연구하고 많이 하다보니 나름 재미있어졌다

계속된 5픽으로 서폿만 한것도 있지만 내가 서포터를 제대로 판 계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매라신이였다 서포터라는 포지션에서 게임을 캐리하는걸 보고 나는 가슴이 뜨거워졌었다

매라신이 mig시절에 빅팻?의 제라스를 슈렐+점멸+분쇄+박치기로 아군한테 배달하는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 내가 하던 서폿은 힐셔틀 와드셔틀이였는데 서포터캐릭으로 이렇게 환상적으로 게임을 할수 있구나 라고 느꼈다

이때부터 나는 매라신의 동영상을 뒤져가며 서포터를 연구했다

그결과 나의 랭점수는 480→880→1330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험난했던 나의 시즌2 랭겜의 이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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