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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문명, FM 의 중독성에 치를 떨고 계신 것 같은데,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게임이 내 인생의 최고의 중독성 게임입니다.
이상한 던젼 시리즈인,
톨네코의 대모험 과 풍래의 시렌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의 상점주인 - 톨레코를 이용해서 만든 자동세이브 턴제를 이용한 자유 RPG 게임입니다.
그 옛날 슈퍼패미콤 시절, 한턴한턴 자동세이브가 되기 때문에 정전에도 무섭지 않았던 그 게임.
톨레코를 이용해서 각종 스토리의 재미를 가미하고 동료의 계념을 집어넣은 풍래의 시렌시리즈.
이 게임이후에 턴제 게임의 유행과 던젼 RPG 라는 말도 만들어낸 바로 그 게임입니다.
10여년전 이 톨네코-시렌을 접한 나는 지금도 이 게임을 하고 있으며,
나 뿐만이 아니라 시렌시리즈에 중독된 많은 사람들은 다 같이 이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랜덤의 아이템, 각종지형지물의 상황에 맞는 이용, 함정과 몬스터들의 상호작용,
부후의 지팡이 활용법,
또 이게임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상점물건 훔치기 등.
수십 수백 시간을 들여서 내려간 던전에서 모든 아이템을 다 날리고 죽어도,
다음날 다시 백지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는 그 게임입니다.
평생을 해도 모자랄 최고의 중독게임은 바로 톨네코-시렌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