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15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흐휴
추천 : 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04 16:32:37
저랑 친한친구 A B 가 있습니다
3명다 서로 친해요
근데 A라는 친구는 제가 별로 안좋아해요. 이유는 좀 많은데 아무튼 걔는 절 뭐 소중한 친구로 생각한다는데
저는 절대 아니거든요 ㅠ 같이 다니기도 싫어요
근데 B라는 친구가 어제 저한테 보충제를 3일정도 먹어보고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겠다고 좀 달래요
안그래도 돈 겨우 짜내서 산 보충재라 3일치면 엄청 많은 양이라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친하니까
흔쾌히 줬죠.
근데 다음날 갑자기 A라는 친구가 저보고 B가 자기한테 보충제를 다 줬다는거에요
제가 어이없어서 왜받았냐고 하니까
B 가 그냥 부작용 왠지 있을거같아서 안먹겠다고 하고 준거래요(A가 달라고는 안했는데 그냥 그떄 같이 있어서 준건가봐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B가 미친X이라고, 상싱적으로도 내가 줬으면 안먹을꺼면 그거 다시 날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설령 널 준다고 해도 최소한 나한테 물어보고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갑자기 화내면서 니가 왜 신경쓰냐면서 이미 준거 자기가 마음대로 주는건데 신경쓰지말라면서
니가 이상하다고 말 저를 몰아부치는거에요
그러다가 말싸움했는데 저는 도저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저처럼 생각한게 잘못한건가요?
긴글이지만 진짜 다른분들 생각 들어보고 싶네요 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