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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부과 가서 레이저한 후기 ㅇ으으
게시물ID : beauty_2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대누르지마
추천 : 10
조회수 : 149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8/03 21:32:50
불필요한 소리 빼고 
지난달 초부터 한달간 5만 5천원 지불하고 여드름 스킨 스케일링을 받으러 매주 한번씩 피부과에 들렀습니다(목, 턱주변)
그리고 오늘은 여드름이 가라앉았으니 자국이랑 흉터 치료하자고 해서 프락셀레이저를 의사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원래 20만원인데 어쩐일인지 10만원에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몇주 더 피부과에서 치료를해야 하니까, 학생이니까, 레이저 비용이 10만원이라고 하셔서 제가 10만원정도만 들고왔다고 해서 
그래서 깍아주셨는지도 모릅니다 지난번에했던 레이저랑 다른 레이저 치료를 갑자기 하신다고 하니까 당황했어요
아무튼간에 얘기를 하고서 잠깐 기다렸다가 레이저 치료를 받는데 간호사가 옆에서 뭔 바람을 제 얼굴에 쏴대는 겁니다
거리를 조금 떨어트려서 쏘면 좋은데 제 코에 대고 거의 직접접으로 쏴대는데 숨쉬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여
속으로 이거 원래 이렇게 하는건가 아니면 내가 지난주에 늦게 와서 점심시간 조금 뺐겼다고 나한테 당해봐라 하고서 복수하는 건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들면서 내가 자기 코에 대고 바람을 쏴대면 좋은가아 하는데 끝났어요
뭐라고 말도 못하고 끝났어요 그저 이상황이 빨리 끝나길 꾹 참고있었으니까요
프락셀레이저 마취하고서 하는데도 조금 아프더라구요
여드름 압출에 비하면 별것 아니지만 
피부과는 갈때마다 저를 긴장시킵니다 
매주 압출했는데도 적응이 안 되는 인중여드름 짜는 거의 5배의 무시무시한 통증
아파서 우는 분들이 있다는데 저는 한번도 울지않았다는 거에 대해서 너무 뿌듯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간호사가 나한테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내 코에 대고 바람을 쏴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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