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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50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째롱이★
추천 : 0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10 23:00:09
수능개떡으로침 형은 군대가라고하고 엄마는재수는 안댄다하고
아빠는 전문대 가라하고 그냥다 짜증남 나한테도 짜증나고 재수반대하는
엄마도 짜증나고 군대가라는 형도짜증나고 아빠는 전문대나 재수 하라는데
엄마 형 결사반대로 그것도 안대겠다 그냥 12월초까지 학교가서 그후로 안나와도
졸업장 딸수있으니깐 가족들 연락이나 끊고 여행이나 다녀야겠다 알바나 하면서
살아야지 하고싶었던 연기하면서 알바하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녀야겠다
진짜 수능망치고 자살하는 사람들 이해안갔는데 집오면서 이해가드라
내가 고1.2땐 망치면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고살아야지 했는데
진짜 자살하고 싶더라 인생의패배자.낙오자 따라갈수없는 벽이 생긴것
같고 먹고살기도 힘들것 같고 원래 수능망치면 아빠가 재수도와준다고해서
돈도 제일적게 아낄러고 절들어갈러고 했는데 절은개뿔 시발 알바나하면서
여행이나 하면서 살다가 죽을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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