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6개월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는데요 얼굴은 이쁘진 않지만 마음하나는 정말 이쁩니다 소개를 받은 이후 제가 먼저 연락을 하고 만나서 영화도 보고 그렇게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게해서 연인사이로 발전을 했습니다 정말 남 부럽지않게 행복하게 잘사겼습니다 근데 제가 백수라보니 돈이 있는날도 있었지만 없는날이 더 많았지요 하지만 그 친구는 그런거 신경을 안쓰더군요 내가 일하니깐 내가 더 많이 쓰면되지뭐~ 이런 말을 제게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말을 듣고도 제 맘은 편하지않았어요... 정말 사랑하는데....매일 보고싶은데 제가 사정이 그렇다보니 만나도 미안한감정이 더 많았고... 그런생각을 하다보니 제 자신한테 점점 짜증이 나더군요... 그러다보니 그친구한테도 짜증니늘어가고 그렇게 몇달지내다 오늘 그친구가 이별을 통보하더군요 힘들다고... 정말 그친구를 사랑하는데... 보내줄수 밖에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헤어지고싶지는 않네요... 돈 때문에 헤어지고는 싶지않은데...정말 제가 너무 한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