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0대 후반 엄마가 보신 미드 목록은
워킹데드, 브레이킹 배드, 로스트, 왕좌의 게임, 위기의 주부들 이렇게에요. (덱스터는 보시다가 잠시 스탑 상태)
제가 봤던거 중에 재밌던 것들로만 엄선해서 보여 드렸어요. 왕좌의 게임도 옆에서 일일이 설명해 드렸더니 전부 이해 하심.
근데 위기의 주부들을 가장 좋아 하시더라고요. 4명의 캐릭터가 다 각각 다르고 신선하다며 지금 덱스터 보다 말고 다시 재탕 하시는 중...최애는 브리ㅋㅋㅋ
야한거, 죽이고 피튀기고 이런 거 하나도 상관 없고 그냥 욕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다른 미드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참고로 일드는 별로 안 좋아하세요. 특유의 교훈주려는 내용이 별로라고요.
다음엔 아웃랜더 보여드릴 예정이고
쉐임리스도 개막장이라 그래서 염두에 두고 있긴 한데 아직 제가 보지 못한터라...
섹스앤더시티도 좋아하실까요?? 저는 로맨스 물은 별로라 시즌 1만 보고 말았는데..
욕하면서 볼 수 있는 숨겨진 개막장 시리즈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