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주세요. 장거리..친구도 연인도 아닌 남자애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있어요. 3개월후에 만나긴합니다) 여름에 한달간 친구같지도 연인같지도 않은 그런 사이로 설레이는 시간을 보냈지. 너도 나도 사랑에 어리숙한 사람들이여서 서로에게 상처와 오해를 주면서도 마음이 너무 잘 맞았어 너무 좋아한거야. 그ㅤㄸㅒㅤ 왜 우리 관계를 확실히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떨어져지내면서, 아직도 너와나의 관계가 불확실해서 난 현기증이나...너무 답답해
넌 공부해야되고, 바쁘고, 다른 여자 만나지도 않는다는거 알지만, 왜 넌 아직까지도 나에게 솔직히 말하지않아? 내가 눈치가 백단인데 이런거 착각하지않아 너 나 사랑하자나... 내가 다른남자 만나도 그건 그냥, 그냥 만나는거야... 넌 이미 내 심장안에 있다고... 내가 아무렇게나 행동하는듯해도 나 사실 너 뿐이야...근데 이말 전화통화로는 할수없자나?
니가 올때까지 기다려? 3개월 어떻게 기다려...이미 넌 나한테 화가나있고 연락도 자주안하고....토라져있고 원래 표현 못하는 남자인거알어....너의 어색한 표현 그게 사로잡었으니까, 난 너의 움직임 눈빛에서 항상 사랑을 느꼈으니까
애들이 그래 우리사이 이상하데...잠깐 만나서 좀 좋으면 좋은거지 너 왜이러냐고 근데 나 너 이해해....내마음도 너만큼 좋고 아프고 그만큼 너가 싫어 내가 자존심 내려놓고 너에게 진심을 얘기하면 그때도 너가 모르는척 자존심싸움할꺼니? 그런건 화상채팅으로 할수없는거자나...나 힘들어
내 머리가 너무 복잡해, 가끔 널 곰곰히 생각해보면 넌 날 너무 좋아하는거같은데 가끔 널 생각하면 넌 날 미워하고 싫어하는거같아...내가 널 좋아해길바라면서 나에게 정말 못되게 차갑게 행동하고 싶어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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