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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지금보고 뒤늦게 빡쳐서 쓰는 글
게시물ID : drama_215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15
조회수 : 144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2/21 04:53:20


전에 선차장 에피 날려먹고 

안영이한테 질척한 감정 끼워놓을때 쫌 그런 정도였지 아쉬운 정도였는데


19화 보고 진심으로 빡침 





18화부터 조짐이보였지만 원작을 떠나서



    19화에서 장그래는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의 민폐 여주 캐릭터가됨. 


장그래가 친 사고는 계약직이나 사원이나 그런 이유가아니라


그저 민폐 여주 캐릭터가 사고치는 전형적인 상황이고


오차장의 캐릭터붕괴 천과장의 캐릭터붕괴 역시

그런 여주 캐릭터를 본인 직업 상황 다 때려치고 구제하려고 나서는 백마탄 왕자님들 행동일뿐임 .. 



장난하나


오차장은 스타일이있어 그렇지 일 하나만은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이었고


장그래도 감이 있었지 저렇게 바둑 두고 입사과정 묵묵히 견딘애가 갑자기 자존심 세우면서 오차장한테 대들질 않나 




장그래가 나 구제안해줘도된다며 오차장한테 대들고

녹취록 들먹이며 사고치고 (원작에선 그런뉘앙스가아녔음)

신입사원 넷이 물심양면으로 도우려하고

선차장도 김대리도 심지어 천과장까지도


무슨 미션의 최고목적이 장그래 계약직 구제인건 


민폐여주가 주인공 남자한테 동정은 필요없다며 뿌리치고 자존심 세우고 

그러다 엉뚱한 사고치고 

의사건 변호사건 본부장이건 직업 상황 상관없이 자기 직업 목숨 걸고 여주 구하러 뛰어다니는 

딱 그꼴임. 




딱 그꼴 ... 



아 진짜 빡침 ........ 




최전무의 방식에 대한 고뇌나 

오차장의 사업에대한 생각이나

다 어디가고 


드라마틱한 해결에 사람들이 열광한게아님. 




그리고. 계약직은 무조건 구해줘야해. 라는 시각도 불쾌함. 

대리즈 에피는 당최 뭐고 . 


남은사람들이 왜 장그래를위해 애를쓰냐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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